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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
31
금요일

*** 이젠 서서히 짊을 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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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이자 밤, 이용의 노래 “10월의 마직막 밤”
오늘은 한번도 듣지못했네.ㅋ
내일면 11월 절기상 겨울인가!!! 엇그네 25년 시작을 알린 것 같은데
달랑 달력이...........참 세월 빠르네.
어쩌다 바람쐬러 1층에 나가면 밖의 가로수에 물이 들었고,
가끔 도로에 낙엽도 뒹굴더라.
드디어 11월에 점포정리를 하고, 짐을 싸서 아들 가게로 옮긴다.
아직은 아무 생각이 없다. 다만 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일부터 조금씩 물건을 정리하고 갈 준비를 해야겠다.
암튼 기분 좋다. 최선을 다했기에 크게 미련도 없다.
길지않은 인생사, 아등바등 그만하리라 !!!
지금도 나쁘지않는 삶이지만, 어젠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나날이 조금씩 더 행복하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
일단 기대된다. 물론 백수가 아니라 여전히 바쁠꺼라는 생각
하지만 여기보단 숨쉴 시간이 많을꺼란 사실.
그래서 조금은 즐길 여유가 생길꺼라는 믿음.......
남은 인생,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살아보자.
10월 마지막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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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낭만님의 댓글

벌써 겨울이 엄슴한거 처럼 춥네요
겨울이죠 11월은,,이젠 서서히 떠날준비를 착착해야겟죠
최선을 다했고 더 나은 선택이라 미련은 없어도 어찌 회한이 남지 않으리요,
조금의 여유를 찾아 새론곳에 둥지를 틀고 그곳에서 정을 붙이면 됩니다
여유롭고,자유롭고, 의미잇는 삶을 엮으시고 그곳의  그림도 그려주세여
감가 조심하세요

무지개님의 댓글

이제 슬슬 실감이 납니다.
얼마남지 않았음을요. ^^
하루가 마무리 되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편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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