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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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기 80
안녕하세요?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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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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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
04
목요일
*** 사랑하는 숙아! ***
가난한 환경에 태어나 지금껏 참 고생많았다. 그래도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 너의 꿈 이루고 , 하고싶은 공부하고, 좋은직장에서 근무하고 참 잘했어. 너의 눈물과 고생은 내가 다 알아. 그래도 너가 열심히 했기에, 너의 꿈을 버리지않았기에 오늘날 너가 있는거야. 너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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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2025.09
02
화요일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요즘 잠들기 전 법륜스님의 말씀을 듣는다. 말씀말씀마다 그렇게 내 맘에 와닿는다. 이젠 나도 나이들어감을 느낀다. 내 마음에 평온을 찾고, 스스로 단단해지고, 혼자서도 삶을 주체적으로 잘 살아가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어젠 법문중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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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9-02
2025.09
01
월요일
*** 언제라도 담담히 받아드릴 준비는 되어있어야 한다고.... ***
사람은 죽는다. 누구나 반드시.... 하지만 언제 어떻게 죽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살아온 세월보다 살아갈 세월이 짧은건 분명하다. 인생 1막 잘살았던 그렇지못했던 허덕이며 살아온건 분명한 사실이다. 때론 울고, 때론 웃고, 아프고, 슬프고... 한편의 드라마임에 틀림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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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9-01
2025.08
31
일요일
왜 난 이런것에서 만족감을 느끼나 몰라ㅋ !!!
1층에 행사코너가 있고, 거긴 다양한 것들이 들어온다. 이번엔 신발행사가 들어왔네. 거의 균일가 무조건 만원이라고 보면 된다. 샌들도 운동화도 단화도 예쁜슬리퍼도 만원이면 삐까번쩍하다. 1년에 두 번 여기 행사에 오는데 오실때마다 난 많이 산다. 이번에도 일곱켤레 정도 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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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31
2025.08
30
토요일
나에게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빨리 불기를...
8월 마지막주 토요일, 내일이면 말일....그리곤 9월. 절기상 9월부터는 가을아닌가!!! 여전히 하루종일 마트엔 에어컨이 빵빵 돌아가고, 밤인지, 낮인지, 비가오는지 날씨가 맑은지 내가 근무하는 지하 1층에선 아무것도 알 수 가없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쉼없이 내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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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30
2025.08
29
금요일
*** 뿌듯한 인연 ***
한때 시내 학원에서 강사를 4년 정도 한 적이 있다. 베이비시터와 간병사을 양성하는 학원이었고, 그곳에서 베이비시터와 간병사라는 민간자격증을 공부해 자격증을 얻고, 또한 일자리도 알선해 주곤 했었다. 지금은 요양보호사라고 국가자격이 되었고, 아직도 그런 학원은 있다. 거기서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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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29
2025.08
25
월요일
*** 아들에게 쓰는 글 (1) ***
너에게 가끔 메일도 쓰고, 편지도 쓴거 같은데 잘 간직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특히 너가 군에가서 교육받을 때 참 많이 구구절절 써 보냈지 그리고 너로 인해 속상할 때 한번씩 엄마가 글을 써 보내기도 했지. 가끔 말하지만 엄마가 태어나서 가장 잘 한 일은 너을 낳은거야. 그리고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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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25
2025.08
23
토요일
*** 막상 날 잡아 기다리니~~~ ***
11월 둘쨋 주에 폐점을 앞두니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같다. 어자피 뺄꺼라는 생각을 하니 빨랑 그날이 왔음 좋겠네. 마음은 둥둥, 콩밭이다. 뭐 그렇게 특별할 건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일터니까... 아들가게니 적응시간 필요없고, 내가 가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윈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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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23
2025.08
19
화요일
*** 오늘도 다이어트 중 ***
다이어트 5주차,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금 7kg 감량 했다. 입맛도 없고, 속도 매스껍고, 힘도 없다. 그래도 노가다가 아니니 그럭저럭 견딜만하다. 세상에 쉬운건 하나도 없다. 저녁은 하도 입맛도 없고, 새콤달콤한 것이 당겨서 비빔냉면을 먹었다. 그래도 먹을만했다.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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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19
2025.08
18
월요일
***젊어도 존경한다 ***
요즘 손흥민선수 유트브를 많이 봤다. 정말 눈물날만큼 존경한다. 법륜스님 이래로 내가 젊고 어리지만 손흥민 선수 존경한다.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보물이다. 어쩜 그런 좋은 심성과 훌륭한 인격을 갖췄을까!!! 손흥민 선수 유트브를 보면 눈물나게 멋진 장면이 많더라.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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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18
2025.08
17
일요일
*** 누구나 이중인격으로 살아가지않을까!!! ***
네이버 국어사전을 보면 이중인격이란? (중다성격이란 비슷한 말 ) 1. 겉과 속이 다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인격의 통일성에 장애가 일어나서 생기는 성격, 3. 한사람 안에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성격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을 이른다. 누구나 이중인격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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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17
2025.08
15
금요일
*** 아들아 좀만 기다리시오. ***
11월 둘째 주 수요일을 마지막으로 내 가게는 폐점이 된다. 시원섭섭한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희망으로 가슴이 설렌다. 이젠 어느정도 여유를 즐길 수 있겠지!!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어떤 또 다른 상황이 닥쳐올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기분이 좋다. 폐점을 결정짓고 나니 마음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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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15
2025.08
15
금요일
***건강팔찌 효과가 있기를.....***
가끔 다리에 쥐가 난다. 쥐가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루 안하던 운동을 심하게 했거나 , 당뇨나, 고지혈, 신장에 원인이 있을수도 있고 다양하단다. 암튼 30대 후반부터 가끔 이런 증상이 있어 약을 먹는데 덜하긴 하지만 가끔 밤에 자다가 그렇기도 해서 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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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5-08-15
2025.08
14
목요일
*** 순천 여행 ***
여름휴가라는 명목으로 순천 여행을 계획했다. 화요일 5시간 알바를 세우고, 간단히 준비해 여행길에 올랐다. 영희씨와 정원씨는 먼저 출발하고 유미언니랑, 나랑 남편은 뒤에 출발했다. 휴게소에 들러 차돌박이 된장찌개랑 돈가스를 시켜먹고 모텔같은 호텔에 방2개를 예약했고,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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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2025.08
09
토요일
*** 주인은 따로 있다 ***
참 신기하다. 물건을 갖다놓다보면 참 안나가는 물건이 있다. 잘 나갈꺼라 생각해 구매해왔는데.... 그리고 가끔 내가 이걸 왜 구매했지 하는 물건도 있다. 근데 신기하게도 주인은 다 따로있다. 안나갈 것 같은 물건도, 잘나갈 것 같은 물건도 주인은 따로 있다. 잠시 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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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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