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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5.06
25
수요일

어찌 오늘 이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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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민족의 상잔, 비극이 일어난 6.25가 어언 75주년이다.
지금의 평화로운 국가를 구가할수 있는건,목숨바쳐 이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자유를 위해 16개국 30만명이 유엔의 이름으로 피를 뿌려 침략자를 막은 그 댓가다.

75년전이면, 까마득하게 먼 애기처럼 들리지만, 우리들 머리엔 너무도 생생하게 들었고 가난과 배고픔도
김 일성일당과, 중공군의 개입으로 인한 고스란히 피해를 본거 아닌가?

적화야욕에 눈먼 김 일성이란 새파란 놈이 소련의 스탈린을 꼬드겨 줄기차게 지원을 요구했고
몇번이나 소련을 비밀리에 방문해 무기지원을 애기했지만....
미국과의 전쟁이 불가피하게 전개할걸 안 스탈린은 들어주지 않았단다.
허나,
김일성이란 자신의 충직한 개가 하두 애원하니 들어준건가?
미국의 방어선에서 한국은 제외한단 에치슨의 기자회견,
호시탐탐 기회를 엿 보던 김 일성에겐 이 보다 더 좋은뉴스가 어디 있는가?
드뎌 미국의 방심을 틈탄 김 일성은 스탈린의 무기지원아래 새벽의 야음을 틈타 기습남침.

남한은,
군인들의 1/3이 외출을 한 일요일 상황.
그때,
북한은 소련제 탱크가 주력부대로 파죽지세로 단 3일만에 서울을 입성했지만...
탱크 하나 없는 남한은 김일성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겨우 소총으로 무장한 한국군은 적의물밀듯이 내려오는 탱크앞에 맞수가 되지 못해 후퇴 후퇴..
저들은,그해 8 월 부산을 제외한 전국을 저들의 수중으로 넣어 적화가 눈앞에 보였지만...
<성동격서>의 전법으로 맥아더 원수의 인천상륙작전.
일시에,. 저들은 독안에 든 쥐꼴아니던가.

패주하는 적을 향해 북으로 북으로 북진을 해 그해 10월엔 해산진까지 진격으로 통일을 눈앞에 둔 상황
에서<항미원조>의 명분을 내 세운 모택동의 전쟁개입으로.1951년의 그 아픈 1.4후퇴와 장진호전투.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해 유엔군은 밀릴수 밖에 없었던 상황.
그해 3월에 다시 서울은 재차 적들의 수중으로 들어간 비극적인 상황.

밀고 밀리는 전투가 38도선을 사이에 두고 이뤄져 공방이 이뤄졌지만...
소련의 휴전제의로 그 기나긴 휴전회담은 1953년 7월에야 이뤄졌단 사실.
김일성의 잔혹한 동족상잔의 이 비극.
450만명의 사상자와 1000만 이산가족의 아픔을 만든 이 전쟁.

트루먼 대통령의 유엔에 회부와 16개국의 지원으로 북한을 침략국으로 낙인을 찍었지만....
<북침>운운하는 한심한 자들이 지금도 있는거 같다.
역사적인 사실이 문서로 보관되어있는데도  북침운운한다면 이런 사람은 김일성주의자일것이다.
3년동안 이 강토를 유린한 동족전쟁.
75년이 흘렀어도,아니 앞으로 몇 백년이 흘러가도 불구대천지 원수 김 일성의 잔학성을 잊어선 안될
것 이다.
3대가 현재도 북한이란 집단을 통치하는 나라.
북한을 빼곤 이 지구상에 그런 나라는 없다.
한반도는, 지금도 <휴전중>임을 망각해선 안된다.
호전광 김 정은이란자의 엉뚱한 도발, 없을거란 단언을 누가 할수 있는가?
김 일성이란 놈의 피가 흐르는 자인것을....

며칠전에,
트럼프의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하여, 거의 파괴한 것을 목격한 김 정은의 마음
간담히 서늘했을거라 본다.
최고의 무기로 세계를  주무르는 미국.
그 막강한 무기와 군사력앞에, 푸틴도 입도 뻥긋 못하는 꼴.
김정은의 착각을 일깨워준 이란의 핵시절 공습은,
우리에겐 좋은 뉴스였고,. 김 정은은 숨고 싶었을것같다.
북한의 핵은 미국의 상대가 되질 못한단 사실.
이번에 실증해주었으니...
내 착각일까?아전인수식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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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무지개님의 댓글

오~~낭만님, 이렇게 6.25일기를 그리듯 잘 쓰실수 있을까요!
어젠 6.25도 잊고 놀기 바빴는데 , 좀 반성이 되네요.ㅋ
통일은 될까요?
북한도 좀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구만~~~!!!

낭만님의 댓글

전 역사를 좋아해요 그래서 못한 수학보담 재밋는 역사시간이 좋았어요 그 시절로 돌아가 살펴보는 시간
공부도 재미가 있어야 실력이 붙은데...
수학은 별로 였지요 아니 재미가 없었어요  통일요? 요원해 보여요 김 정은이란 자가 사라져야 하는데...
6.25 관련 책도 몇권 읽은 경험도 있구요 좋아해요 역사적인 사실들..
어젠, 민족의 아픔이 큰 날인데..술과 가무는 삼가해야 하는 날입니다 기본적인 양심이죠
좋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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