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2025.06
16
월요일

간식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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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자주 하는것도 습관인거 같다.
-아빠는 술을 자주 마시지 않아 저 정도 간식을 먹어도 괜찮아.
자주 잔 소리하는 딸의 간식습관을 와이프는 너그럽게 봐준다.
-아빠, 이거 너무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되는거 몰라? 탄수화물류를 너무 좋아해서 문제여..
그건 맞다.
빵, 떡, 쌀과자,시리얼, 누룽지등등..
하긴 간식으론 이걸 빼면 뭐를 먹는단 말인가.
바나나, 참외, 수박 등등은 자주 먹진 않는다.
티비 보면서 쉽게 먹을수 있는것이 주로 탄수화물류다.

영란이도 고교때는 이런걸 자주 먹었고 좋아했었는데, 몸이 성장하면서 조심하는건 아는데 너무도
다이어트 하는거 같다.
-이거 갖다 먹어라 싱싱한 참외야..
-아빠, 난 저녁먹은 뒤엔 이런거 안먹어 이런것이 안좋아..
그래선지 요즘 몸이 무쩍 날씬해진거 같지만, 제발 시집이나 갔으면...

간식은 , 말 그대로 식사후 배가 출출할때 가볍게 먹는것 맞는데.....
손이 가면 그게 지속적으로 먹게 된다.
습관화 된거 같아 주의를 해야 겠다.
<과유불급>이란 말.
가슴에 새겨야 할거 같다.

2월경으로 추측하는 날에 저 세상으로 여행간 친구 <암>
-자네는, 왜 지척에  좋은 산이 있는데 운동을 하지 않아? 이 사람아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관리
해야해..그리고 술도 좀 자제하고...
그런 충고에도 고개만 끄덕이던 그 친구.
-저녁엔,산소호흡기 끼질 않으면 잠을 못자..
갑자기 그렇게도 숨쉬기 조차 힘들단 그도 결국은 건강을 잃고 가버렸다.

건강에 자신을 갖는건 좋지만,그게 자만으로 이어져 늘 건강하단 상상으로 사는 사람 많다.
2010년 봄,쓰러지기전의 나도 그런 자만감이 부른 화근였다.

-소식과,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않는것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 사고 등등...
늘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자.
건강도, 잃기전의 예방.
이것이 얼마나 최선의 길인가?
<간식>을 줄이는 방안을 생각을 해보자.
백살이 넘은 연세대 명예교수이신 김 형석 박사님에게 자문을 구해볼까?
알면 뭐하는가?
문제는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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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무지개님의 댓글

맞아요, 문제는 실천
건강을 위해서 해야할 것들과 하지말아야할 것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실천이 문제랍니다.
뿌리칠 수 없는 유혹, 자ㅚ신과의 싸움이지만 번번이 유혹에 실패합니다.ㅎㅎㅎ
몸이 종합병원 , 그래서 잘 관리해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낭만님 파이팅입니다.
좋은방법 나중에 저에게도 알려주세용^^

낭만님의 댓글

맞아요 이건 그 욕구를 떨쳐 버리고 실천을 해야 하는데 그게 엄청 힘들거 같아요
매일 먹는것을 끊어봐요 어떻게 그 시간을 보내요? 먹는 즐거움을 어디다 비유해요?
사는 재미의 세개중 으뜸이라는데...
방법요?없어요 자신과의 투쟁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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