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무지개님의 일기장

회원사진 무지개일기장 보기 자기소개 공개일기 98

안녕하세요?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2025.09
17
수요일

*** 이젠 적당히 즐기며 살리라! ***

컨텐츠 정보

  • 작성일

본문

요즘은 입맛이 없어 무엇을 먹어도 맛이없다.
아무리 맛난걸 먹어도 맛있지가 않다.
아무래도 다이어트 약효 때문일꺼다.
그래도 그나마 땡기는 새콤달콤한 음식이다.
그래서 저녁에  지하2층 마트에 내려가 회초밥이랑 회랑 사가지고
1층 옷가게 친한언니랑 맛나게 먹었다.
그나마 먹을만했다.
이럴 땐 마트에 근무하니까 좋다.
먹고싶은게 있으면 바로 사 먹을 수 있다. 돈만 있으면 ㅎㅎㅎ
한때는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절약한 적 있다.
근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얼마나 살꺼라고 하면서...누굴 위해 종을 울리나 하면서...
내가 있어야 세상도 있다고 합리화하면서
먹고싶은거, 하고싶은 것 애써 참지않고 해버린다.
무슨 명품을 사는것도 아니고, 비산 것을 사는것도 아닌데 조마조마 할게 뭐가 있냐고!!!
그래서 오늘 저녁 도시락을 사왔으면서도 회랑, 회초밥을 사먹었다.
그래서 맛있게 먹었고, 행복하다. 이러면 되지!!!
장사가 안된다고 속상해있으면 무엇하리!! 돈모은다고 절약하면 무엇하리
이젠 적당히 즐기며 살리라!!! 소확행 말이다.
참 소확행이란 말 잘 나왔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 간다.

관련자료

댓글 2 / 1 페이지

낭만님의 댓글

먹고싶은거  먹고 살아야 후회가없죠
맛도 한때지 항상 식욕이 왕성한거 아니니
그때 그때 맛있는거 먹고살아요돈은  잘 먹고 즐기기위해  버는것
아낀다고 피와살 안되니 자기건강에 투자하세요
그게 살아가는 법 입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먹고싶은거 다 먹을순없죠^^ 얼마나 많은데....ㅎㅎㅎ
고기도 좋아하고, 회도 좋아하고 야채도 , 생선도 안좋하는게 없는데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 살림 거들나요...... ㅋㅋㅋ
싸면서 5군 골고루 섭취하고 , 골고루 영양 섭취할 수 있는 제철 음식 등...
그래도 살림 생각하면서 먹어야 되니.......
그런 걱정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암튼  건강하게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