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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퇴근길, 갑자기 어깨주위가 천근만근이더라.
겨우 집에 갔는데, 아무래도 잠을 이룰수없을 것 같아 남편한테 응급실 가자고했다. 응급실가서 ct 및 엑스레이를 찍고 약 받아왔다.
거금 25만원 정도 날렸네 ㅎㅎㅎ
다음날도 여전히 아파 알바를 세우고, 어제갔던 종합병원 정형외과에 갔네.
어제 응급실에선 어깨 석회땜에 그런거라 하더만 오늘 의사선생님은 석회때문이 아니라 목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사진찍고 오라더라.,
5.6번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다(목디스크)며, 주사맞고, 약받아가라 하시네.
심한 것 같지는 않다고 나을꺼라네
주사실에 올라갔다. 당연히 한 대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양쪽 어깨 8대 정도 맞아야한다네. 급하게 오느라 손수건을 준비못하고 임시방편으로 가지고 간 양말을 물었다. 무섭고 아프면 소리지르기 때문이다. 의사선생님은 웃으시며 아직 애기구만요 하시면서 그래도 어떻게 양말을 무냐며 간호사에게 거즈를 달라더니 내게 준다. 거즈를 물으란다. ㅎㅎㅎ
거즈를 물고도 죽는다고 소리지르니 오늘은 왼쪽 어깨만 맞자며 5대 정도 맞은 것 같다. 눈물이 질끔 나왔다. 의사선생님은 여전히 웃으신다.
창피하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어떻게 내가 주사나 약이면 노이로제 걸린 듯 한데.....ㅠ~~~
암튼 그 시간이후 차츰 좋아지더디 오늘은 괜찮다.
안그래도 다이어트 때문에 힘든데...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아프니 겁도나고, 그래도 신랑이라도 옆에 있으니 든든하네.
이제 여기저기 탈이난다. 무섭기도하고 겁도난다.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살다가 눈감았으면 좋으련만....
한치앞을 알 수 없는 인생사이니 걱정이다.
그래서 밤새 안녕이란 말이 나왔나!!!
오늘을 마무리하면 퇴근준비를 한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겨우 집에 갔는데, 아무래도 잠을 이룰수없을 것 같아 남편한테 응급실 가자고했다. 응급실가서 ct 및 엑스레이를 찍고 약 받아왔다.
거금 25만원 정도 날렸네 ㅎㅎㅎ
다음날도 여전히 아파 알바를 세우고, 어제갔던 종합병원 정형외과에 갔네.
어제 응급실에선 어깨 석회땜에 그런거라 하더만 오늘 의사선생님은 석회때문이 아니라 목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사진찍고 오라더라.,
5.6번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다(목디스크)며, 주사맞고, 약받아가라 하시네.
심한 것 같지는 않다고 나을꺼라네
주사실에 올라갔다. 당연히 한 대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양쪽 어깨 8대 정도 맞아야한다네. 급하게 오느라 손수건을 준비못하고 임시방편으로 가지고 간 양말을 물었다. 무섭고 아프면 소리지르기 때문이다. 의사선생님은 웃으시며 아직 애기구만요 하시면서 그래도 어떻게 양말을 무냐며 간호사에게 거즈를 달라더니 내게 준다. 거즈를 물으란다. ㅎㅎㅎ
거즈를 물고도 죽는다고 소리지르니 오늘은 왼쪽 어깨만 맞자며 5대 정도 맞은 것 같다. 눈물이 질끔 나왔다. 의사선생님은 여전히 웃으신다.
창피하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어떻게 내가 주사나 약이면 노이로제 걸린 듯 한데.....ㅠ~~~
암튼 그 시간이후 차츰 좋아지더디 오늘은 괜찮다.
안그래도 다이어트 때문에 힘든데...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아프니 겁도나고, 그래도 신랑이라도 옆에 있으니 든든하네.
이제 여기저기 탈이난다. 무섭기도하고 겁도난다.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살다가 눈감았으면 좋으련만....
한치앞을 알 수 없는 인생사이니 걱정이다.
그래서 밤새 안녕이란 말이 나왔나!!!
오늘을 마무리하면 퇴근준비를 한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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