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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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5.10
20
월요일

가을인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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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온난화 현상이라 그런건가?
지내기 좋은 봄,가을은 왜 이리도 짧은가.
가을인가 했더니, 미쳐 가을다운 날씨를 느끼기도 전에 가버린거 같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인가.
산에 오르니 모두들 두꺼운 오리털점버로 갈아입고들 나왔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 해야 감기에 감염되지 않는다.
가벼운 옷을 약간의 두터온 옷으로 입고 나갔더니 맞다.
추운날은, 두텁게 입는게 낫지 얇게 입었다간 감기 걸리가 딱 맞다.
누구보다도 자신의 몸은 자기가 잘 안다

가을이면 산으로 들로 다님서 건강도 다지고, 독서로 두뇌도 살을 찌게 하는데 다시 겨울?
그 추위가 모든것을 삼켜 버린다.
-아무리 더워도 그래도 서민들 살기엔 여름이 좋죠
춥고 배고파 봐요 무슨 생각이 나는지...
차 마시는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춥고 기나긴 겨울을 건강히 지내기 위해선 지금 부터라도 체력을 단련해야한다.
아침운동하니 그래도 어제의 증상보담 더 나은거 같다.
건강체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니 참고 견뎌야 한다.

-나도 낼 의사 진단받고 밥을 먹고 싶다고 해야겠다.
이거 죽으로 살려니 힘도 없고 죽을 지경이다.
-그래 그럴거야 어디 죽이 밥이냐..
절친 ㅊ 의 하소연이 맞는 말이다.
배가 고파봐야 밥맛의 진정한 맛을 아는거라..
-그래,  네가 밥을 먹어도 좋다고 하면 내가 맛있는거 사줄께..
아플때의 따뜻한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던가?
아파봐서 그 심정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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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무지개님의 댓글

이제 우리나라에서 봄.가을을 그져 스쳐지나가는 바람일 것 같습니다.
가을의 여유를 느낄 여유도 없이 겨울을 맞이해야하나 싶네요.
몸도 마음도 겨울채비를 해야할까봐요. ㅎㅎㅎ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낭만님의 댓글

이젠 얼마 있음 봄이나 가을이란 단어는 사라질거 같아요
여름에서 겨울로, 또 여름으로 2 계절로 살아가야 할지도 몰라요
온난화가 이렇게 기후조차 바꿔 버리는 위대한 자연의 힘,,
이게 다 인간이 저지른 업보라 합니다 영원히 살아갈 이 지구를 살려야 하는데 너도 나도
자국의 발전을 위해 지구를 황페화 시킨 그 복수죠,
4계절이 뚜렸한 한국을 모두들 부러워 했는데 이젠 어쩌죠? 답답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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