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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고 선배님 제가 조만간 고향가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ㅡ그래 고맙네
전화했던게 작년 이즈음였던거같다
어제 <고>선배님 초딩벗 진우, 나주혁신도시 사는 갑식차를 타고서 송정전철역입구서 만나 조기구이전문점으로 옮겨 식사했다.
군제대후 친척인 당숙의 빽(?)으로 면사무소서 딱 3개월간 근무함서 맺은인연
그 시절은 내 진로를 고민이 컸던때 ᆢ그곳이 평생직장이란 생각은 없었고 안정된 직장얻기위해 잠시 머문곳여서 마음은 늘 들떠 있었던게 사실였다.
임시직이 어디 당당한 직장이라고 내밀수 있는 명함였던가?
보조업무라 월급도 적었지만 ᆢ
것도 석달하곤 짤렸던건 취직시켜준 당숙의 정보부족으로 어떤대안도 말해주지않아 ᆢ설마?
석달했는데 해고할려고?
그 물밑선 내 자리를 탐하는 자들이 돈갖고 줄서있는 현실였는데 그런 치열한 현실을 몰랐었다.
석달전의 빽은 돈의 위력앞에 무너질수 밖에없었다.
아무리 ㅡ그래도 그렇지 선발해놓고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돈없는 죄로 잘리다니..참 허무했다.
설마? 그게 현실될줄이야...
석달간 받은게 과연 얼마였을까?
세상의 각박함과 치열함
다시금 교훈을 얻었다.
세상 참 비열하고 공허하다고...
사실 들어오기전 교정공무원시험 패스
했지만, 최종서영문도 모르고 탈락.
왜?탈락되었을까?면접도 말을 잘 한거같은데 ᆢ?
알고 싶어서 물으니 고선배왈
ㅡ이 사람아 고향선배 연호씨가 법무부교정국 근무해 한번 알아봐 달라고 부탁해봐 내가 직장주소 알려줄게 ᆢ
고 선배의 정보로 장문의편지를 썼다
까마득만 십년선배인 연호형님께
ㅡ제가 최종서 탈락이유가 알고싶다
ㅣ 주후의 장문의 친절한 답장
법무부의 고위직인분의 선배가 까마득한시골 초면후배에게 이런친절한답변 ᆢ상상못했다
이유와 대처방안까지 제시해주신 답장
눈물나게 고마웠다.
ㅡ6.25전란중 부친의 부역사실
ㅡ신원조회담당 형사찾아가 미리 부탁을해라
그게 정답였다.
그 부역사실 별거 아니다.
미리 만나서 애기하고 신원조사형사님의선처(?)를 바란단애길 했고 약간의거마비(?)를 전했더니
아?그랬지요 그직은 사상검증이 핵
심이니 반려했죠
알겠습니다 잘 처리해드릴께요
나의고민은 고선배의 작은배려가 결국 나의길을 제시해준 특급정보였기에 그 은혜 저버린단건 인간이 아니지
그게 인연되어 친형님같은 연호형님과의 인연의 끈저끈적한 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질않는가?
그건 내가 운도 좋지만 주변의은인들이 도와준덕으로 늘 생각한다
이게 행운이니고 뭔가?
고 기석선배
50년만의해후 ᆢ
내가 너무늦게 뵌거같아 미안했지만ᆢ
그해후가 너무 반가웠다
좋은인연의 세월을 뛰어넘는것 같다.
또한 그 은혜를 저버린 것은 짐승이지 인간이 아니다.
그런 신념으로 살아가고 있다.
ㅡ그래 고맙네
전화했던게 작년 이즈음였던거같다
어제 <고>선배님 초딩벗 진우, 나주혁신도시 사는 갑식차를 타고서 송정전철역입구서 만나 조기구이전문점으로 옮겨 식사했다.
군제대후 친척인 당숙의 빽(?)으로 면사무소서 딱 3개월간 근무함서 맺은인연
그 시절은 내 진로를 고민이 컸던때 ᆢ그곳이 평생직장이란 생각은 없었고 안정된 직장얻기위해 잠시 머문곳여서 마음은 늘 들떠 있었던게 사실였다.
임시직이 어디 당당한 직장이라고 내밀수 있는 명함였던가?
보조업무라 월급도 적었지만 ᆢ
것도 석달하곤 짤렸던건 취직시켜준 당숙의 정보부족으로 어떤대안도 말해주지않아 ᆢ설마?
석달했는데 해고할려고?
그 물밑선 내 자리를 탐하는 자들이 돈갖고 줄서있는 현실였는데 그런 치열한 현실을 몰랐었다.
석달전의 빽은 돈의 위력앞에 무너질수 밖에없었다.
아무리 ㅡ그래도 그렇지 선발해놓고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돈없는 죄로 잘리다니..참 허무했다.
설마? 그게 현실될줄이야...
석달간 받은게 과연 얼마였을까?
세상의 각박함과 치열함
다시금 교훈을 얻었다.
세상 참 비열하고 공허하다고...
사실 들어오기전 교정공무원시험 패스
했지만, 최종서영문도 모르고 탈락.
왜?탈락되었을까?면접도 말을 잘 한거같은데 ᆢ?
알고 싶어서 물으니 고선배왈
ㅡ이 사람아 고향선배 연호씨가 법무부교정국 근무해 한번 알아봐 달라고 부탁해봐 내가 직장주소 알려줄게 ᆢ
고 선배의 정보로 장문의편지를 썼다
까마득만 십년선배인 연호형님께
ㅡ제가 최종서 탈락이유가 알고싶다
ㅣ 주후의 장문의 친절한 답장
법무부의 고위직인분의 선배가 까마득한시골 초면후배에게 이런친절한답변 ᆢ상상못했다
이유와 대처방안까지 제시해주신 답장
눈물나게 고마웠다.
ㅡ6.25전란중 부친의 부역사실
ㅡ신원조회담당 형사찾아가 미리 부탁을해라
그게 정답였다.
그 부역사실 별거 아니다.
미리 만나서 애기하고 신원조사형사님의선처(?)를 바란단애길 했고 약간의거마비(?)를 전했더니
아?그랬지요 그직은 사상검증이 핵
심이니 반려했죠
알겠습니다 잘 처리해드릴께요
나의고민은 고선배의 작은배려가 결국 나의길을 제시해준 특급정보였기에 그 은혜 저버린단건 인간이 아니지
그게 인연되어 친형님같은 연호형님과의 인연의 끈저끈적한 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질않는가?
그건 내가 운도 좋지만 주변의은인들이 도와준덕으로 늘 생각한다
이게 행운이니고 뭔가?
고 기석선배
50년만의해후 ᆢ
내가 너무늦게 뵌거같아 미안했지만ᆢ
그해후가 너무 반가웠다
좋은인연의 세월을 뛰어넘는것 같다.
또한 그 은혜를 저버린 것은 짐승이지 인간이 아니다.
그런 신념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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