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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오늘 12시까지 집으로 갈께
ㅡ누구랑 가는가?
ㅡ석진 낙범이와 셋이서 갈거야
ㅡ광주서 초등선생님으로 출발해 중학교장으로 정년퇴직후 싸이클타면서 여가시간을 즐기며 여유롭게 사는 친구 석진ㆍ
ㅡ이공계전공후 포항제철서 퇴직하곤 광주서 싸이클과 등산함서 여유롭게 사는 친구 완실
ㅡ중졸후 택시기사로 평생을 운전대잡고 살아온 친구 낙범ㆍ
둘은 광주에 거주하고 하나는 나주에 거주해 셋이합류해 만나다보니 점심시간이 좀 늦은감이 있지만 그런건 우리사인 중요한건 아니다
ㅡ복어집갈래 아님 흑염소집에서 먹을까?
결정해ㆍ
ㅡ난 다 좋아
나주혁신도시가 자리잡은 금천을 지나 남평방면으로 엑셀을 밟는다ㆍ
ㅡ남평은 나주지역이고 광주시와의 경계를 잇는 끝자락
가는길에 오른쪽으로 산포면사무소가 보인다ㆍ
군제대후 방황시절 3월부터 9월까지 잠간근무했던곳
집에서 통근이 힘들어 상윤형님집에서 출퇴근했었지만 내 핏줄 고모의영향때문였을까
고모부나 형님내외가 좋은분였은까?
전혀 눈치밥안먹고 편히 살았던 동문 목공소의 상가
대가족과 어울리면서 살수밖에 없었던 내처지가 견딜수밖에 없어서 그랬나?
친동생같이 수수럼없이 대해준 형수가 좋아서 그런거같다
그게 더욱 좋은인연되어 지금도 카톡나눔서 전화하고 지내지만 보행이 힘들어 구리시근방서 장남의보살핌으로 계신다
ㅡ산포면과 동문목공소 ᆢ고단한 그 시절이 크로즈엎되어 눈시울이 젖어온다
이런 아픈추억을 이 친구들이 어찌알건가?
남평도착하니 큰길옆의 커다란식당
흑염소집으로 이끈다
홀은 넓은데 손님은 별로 없다
평일에 누가 이런한적한곳에 올것인가
우리들같이 알고오는 사람들뿐 ᆢ나주중심가서 여기까진 결코 가까운거린 아니다
케딜락타고온 나만 모를뿐 ᆢ
흑염소맛은 그런데로 맛있다
ㅡ이건 여기서 특별히 제공하는 과일주이니 한잔씩 드세요
달달하고 툭 쏘는듯한 맛에 한잔씩곁들였다
이것도 손님끌기위한 제스쳐아닐까?
사람들은 조그만 성의에도 감동을 하는것
고객에 대한 배려로 보니 좋다
다들 맛있다하니 아예 한병을 내민다
과일주맛의 달달함과 그윽한향
딱 내취향의 과일주맛이라 좋아 3잔마시니 얼굴이 발그래진다
그래도 술인데 ᆢ
식후 나주시내로 빠지다보면 오른쪽으로 강변에 우뚝솟은 유리탑같은 독특한모양의 건물이 보인다
ㅡ야 우리 저기서 차한잔씩하고가자
커피솝뷰가 죽인다
주차장은 밖에두고 한 20여미터가니 그커피솦
높이가 4층정도 높이가 될까?
나주곳곳서 흐르는 지천의물들이 거대한강물이
영산포지나서 목포로 흘러가는 강변에 이런 커피솦을 만들다니 ᆢᆢ
흐르는 강변 저쪽은 다리위를 질주하는 차량들
이안은 분위기잡고 커피마시지만 ᆢ
ㅡ이렇게 영업해서 수지가 맞을까?
우리말고 딱 ㅣ커풀이 차마시고 있을뿐 거의 두시간정도 머물었는데 오는손님없다
토일요일은 많다고 하는데 글쎄?
사실
오늘만난 세 사람은 그 당시는 별로 친한사이가 아니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동심속으로 빠저드니
마음들이 소통되어 친해진거같다
그 시절의 마음
그냥천진하게 지냈을뿐 ᆢ
하긴 그때가 얼마나 아득한 옛날이냐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이런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친구들
이친구들이 나보다 더 행복한거 아닐까?
여유롭게 절친과 가끔이런자리를 만들고 피안대소함서 오늘을 즐기는 친구들
의미없는 비교를 해 봤다
어디살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소소한행복 이게 우리들세대의 소망 아닌가?
ㅡ누구랑 가는가?
ㅡ석진 낙범이와 셋이서 갈거야
ㅡ광주서 초등선생님으로 출발해 중학교장으로 정년퇴직후 싸이클타면서 여가시간을 즐기며 여유롭게 사는 친구 석진ㆍ
ㅡ이공계전공후 포항제철서 퇴직하곤 광주서 싸이클과 등산함서 여유롭게 사는 친구 완실
ㅡ중졸후 택시기사로 평생을 운전대잡고 살아온 친구 낙범ㆍ
둘은 광주에 거주하고 하나는 나주에 거주해 셋이합류해 만나다보니 점심시간이 좀 늦은감이 있지만 그런건 우리사인 중요한건 아니다
ㅡ복어집갈래 아님 흑염소집에서 먹을까?
결정해ㆍ
ㅡ난 다 좋아
나주혁신도시가 자리잡은 금천을 지나 남평방면으로 엑셀을 밟는다ㆍ
ㅡ남평은 나주지역이고 광주시와의 경계를 잇는 끝자락
가는길에 오른쪽으로 산포면사무소가 보인다ㆍ
군제대후 방황시절 3월부터 9월까지 잠간근무했던곳
집에서 통근이 힘들어 상윤형님집에서 출퇴근했었지만 내 핏줄 고모의영향때문였을까
고모부나 형님내외가 좋은분였은까?
전혀 눈치밥안먹고 편히 살았던 동문 목공소의 상가
대가족과 어울리면서 살수밖에 없었던 내처지가 견딜수밖에 없어서 그랬나?
친동생같이 수수럼없이 대해준 형수가 좋아서 그런거같다
그게 더욱 좋은인연되어 지금도 카톡나눔서 전화하고 지내지만 보행이 힘들어 구리시근방서 장남의보살핌으로 계신다
ㅡ산포면과 동문목공소 ᆢ고단한 그 시절이 크로즈엎되어 눈시울이 젖어온다
이런 아픈추억을 이 친구들이 어찌알건가?
남평도착하니 큰길옆의 커다란식당
흑염소집으로 이끈다
홀은 넓은데 손님은 별로 없다
평일에 누가 이런한적한곳에 올것인가
우리들같이 알고오는 사람들뿐 ᆢ나주중심가서 여기까진 결코 가까운거린 아니다
케딜락타고온 나만 모를뿐 ᆢ
흑염소맛은 그런데로 맛있다
ㅡ이건 여기서 특별히 제공하는 과일주이니 한잔씩 드세요
달달하고 툭 쏘는듯한 맛에 한잔씩곁들였다
이것도 손님끌기위한 제스쳐아닐까?
사람들은 조그만 성의에도 감동을 하는것
고객에 대한 배려로 보니 좋다
다들 맛있다하니 아예 한병을 내민다
과일주맛의 달달함과 그윽한향
딱 내취향의 과일주맛이라 좋아 3잔마시니 얼굴이 발그래진다
그래도 술인데 ᆢ
식후 나주시내로 빠지다보면 오른쪽으로 강변에 우뚝솟은 유리탑같은 독특한모양의 건물이 보인다
ㅡ야 우리 저기서 차한잔씩하고가자
커피솝뷰가 죽인다
주차장은 밖에두고 한 20여미터가니 그커피솦
높이가 4층정도 높이가 될까?
나주곳곳서 흐르는 지천의물들이 거대한강물이
영산포지나서 목포로 흘러가는 강변에 이런 커피솦을 만들다니 ᆢᆢ
흐르는 강변 저쪽은 다리위를 질주하는 차량들
이안은 분위기잡고 커피마시지만 ᆢ
ㅡ이렇게 영업해서 수지가 맞을까?
우리말고 딱 ㅣ커풀이 차마시고 있을뿐 거의 두시간정도 머물었는데 오는손님없다
토일요일은 많다고 하는데 글쎄?
사실
오늘만난 세 사람은 그 당시는 별로 친한사이가 아니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동심속으로 빠저드니
마음들이 소통되어 친해진거같다
그 시절의 마음
그냥천진하게 지냈을뿐 ᆢ
하긴 그때가 얼마나 아득한 옛날이냐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이런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친구들
이친구들이 나보다 더 행복한거 아닐까?
여유롭게 절친과 가끔이런자리를 만들고 피안대소함서 오늘을 즐기는 친구들
의미없는 비교를 해 봤다
어디살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소소한행복 이게 우리들세대의 소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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