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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사장님 광주 가시죠?몇시 출발이죠?
-우린 늦어도 7시는 출발해야 일을 해요 늦으면 하루가 금방입니다.
-네 그럼 가셔서 일을 하세요 전 12시경에나 그곳서 만납시다.
이런일을 많이 해본 친구 ㅊ가 그런다.
-아무리 공사업자가 믿고서 일을 맡겨도 현장에 가보지 않는 것과 가는건 엄청 차이가 난다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찾아가봐..그게 다 의미가 있어.
작년, 저 세상 떠난 매제가 생존시엔, 광주든 안산이든 코빼기도 내비치지도 않았기에 편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공사에서, 비용에서 그 다름을 느낀다.
-자네가 알아서 처리하고 나중에 비용만 말해
편했지만, 한편 아무리 믿었던 매제라도 빈 구멍은 있었다.
친 매제를 배제하고, 차마 딴 업자에겐 맡길수 없는 일.
울며 겨자 먹기식였던거 같다.
화곡동서, 광주현장까지 가려면 신도림에서, 선릉에서, 모란에서 하차후, 또 그곳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20여분을 달려야 하는 원 거리라 2시간은 족히 걸린다.
왕복 4시간을 차를 타는데 다 허비하니 얼마나 힘든 코슨가 모른다.
이렇게 먼 거리를 와서 어떻게 이런곳에 그런 집을 지었을까?
참 와이프가 신기할 따름..
환승하다 보니,12시가 훨씬 넘어 한 시간이나 지체되니,
-사장님 오시는거죠?저희들은 배가 고파 먼저 먹었습니다 천천히 오세요.
<승>사장의 전화다.
4번이나 환승하지 중간에 졸다가 지나쳐서 또 돌아오니 시간은 지체될수 밖에...
광주지역중에서도 변두리라 오늘은 휴일이라 식당도 문을 닫아서 좋아하지도 않은 중화요리를
먹었다.
역시 모든것이 갖춰진 서울이 그래서 살아가기 좋다.
탈 서울을 하지 않는 이유도 다 그런 이유
뭐든 불편한걸 느낀다.
점심후ㅡ 쉬었다가 빵과 우유를 사서 현장을 찾았다.
일을 하니 간식이 필요할거 같아서지.
자신이 사는 집에 공사를 하는데도 세입자는 차 한잔 대접할줄 모른 메너 없는 사람들.
그래서 공사 현장서만 있었지 세입자를 만날 필요도 없었다.
-어떻게 이런 사고의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말 한마디가 천양빚을 갚는단 말.
인부들이 자신의 사는 집을 수리를 해 주는데 그 차한잔 대접하는 것이 그렇게 힘들까?
차는 고사하고 물 한잔 주지도 않은다고 애기한다.
한 마디 해주고 싶었지만,ㅡ 참았다.
소통이 되는 자와 애길 하지 못 알아듣는 자와 애기하단 싸우게 된다.
-나 여기 현장에 왔다가 갑니다 댁에 내일도 이 분들이 공사를 하실건데 작업도구를 두고 가니
잘 봐주세요
-네.
이렇게 사는 것 밖에 모르는 것일까?
하긴 사람은 여러가지 사고로 사는 사람들 많으니.....
-우린 늦어도 7시는 출발해야 일을 해요 늦으면 하루가 금방입니다.
-네 그럼 가셔서 일을 하세요 전 12시경에나 그곳서 만납시다.
이런일을 많이 해본 친구 ㅊ가 그런다.
-아무리 공사업자가 믿고서 일을 맡겨도 현장에 가보지 않는 것과 가는건 엄청 차이가 난다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찾아가봐..그게 다 의미가 있어.
작년, 저 세상 떠난 매제가 생존시엔, 광주든 안산이든 코빼기도 내비치지도 않았기에 편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공사에서, 비용에서 그 다름을 느낀다.
-자네가 알아서 처리하고 나중에 비용만 말해
편했지만, 한편 아무리 믿었던 매제라도 빈 구멍은 있었다.
친 매제를 배제하고, 차마 딴 업자에겐 맡길수 없는 일.
울며 겨자 먹기식였던거 같다.
화곡동서, 광주현장까지 가려면 신도림에서, 선릉에서, 모란에서 하차후, 또 그곳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20여분을 달려야 하는 원 거리라 2시간은 족히 걸린다.
왕복 4시간을 차를 타는데 다 허비하니 얼마나 힘든 코슨가 모른다.
이렇게 먼 거리를 와서 어떻게 이런곳에 그런 집을 지었을까?
참 와이프가 신기할 따름..
환승하다 보니,12시가 훨씬 넘어 한 시간이나 지체되니,
-사장님 오시는거죠?저희들은 배가 고파 먼저 먹었습니다 천천히 오세요.
<승>사장의 전화다.
4번이나 환승하지 중간에 졸다가 지나쳐서 또 돌아오니 시간은 지체될수 밖에...
광주지역중에서도 변두리라 오늘은 휴일이라 식당도 문을 닫아서 좋아하지도 않은 중화요리를
먹었다.
역시 모든것이 갖춰진 서울이 그래서 살아가기 좋다.
탈 서울을 하지 않는 이유도 다 그런 이유
뭐든 불편한걸 느낀다.
점심후ㅡ 쉬었다가 빵과 우유를 사서 현장을 찾았다.
일을 하니 간식이 필요할거 같아서지.
자신이 사는 집에 공사를 하는데도 세입자는 차 한잔 대접할줄 모른 메너 없는 사람들.
그래서 공사 현장서만 있었지 세입자를 만날 필요도 없었다.
-어떻게 이런 사고의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말 한마디가 천양빚을 갚는단 말.
인부들이 자신의 사는 집을 수리를 해 주는데 그 차한잔 대접하는 것이 그렇게 힘들까?
차는 고사하고 물 한잔 주지도 않은다고 애기한다.
한 마디 해주고 싶었지만,ㅡ 참았다.
소통이 되는 자와 애길 하지 못 알아듣는 자와 애기하단 싸우게 된다.
-나 여기 현장에 왔다가 갑니다 댁에 내일도 이 분들이 공사를 하실건데 작업도구를 두고 가니
잘 봐주세요
-네.
이렇게 사는 것 밖에 모르는 것일까?
하긴 사람은 여러가지 사고로 사는 사람들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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