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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졸업후,
찾아간 신앙촌의 생활.
힘들고, 희망을 찾지 못할거 같아 거길 간곳이라 그럴까?
왜 이렇게 긴 시일이 흘렀어도, 그때를 잊지 못할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위기가 마음을 심란하게 했다.
-아, 여기도 내가 꿈을 펼칠수 있는 곳은 아니구나.
당장 밥벌이를 해야하니, 기술없지 그져 눈으로 보고 쉽게 할수 있는 작업.
<범박 비닐공장>에 취업.
전 과정이 수 작업으로 해야 하니 늘 모자란건 일할수 있는 공순이 공돌이들.
가면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 그곳였다.
거긴,
여공 20여명인 반면 남공은 딱 5명.
시장 바구니든, 돗자리든 그 작업은 여공들이 했고,남공들은 그 뒷처리를 완성이 업무.
여공한명이 그 수작업을 한개 완성하는데 50원? 그걸 완성하는 남공들은 3원일거다.
자연스럽게 여공들이 턱없이 부족해 시골출신들을 그곳으로 모시고와 취업을 시켰다.
15세에서 19세가 주류인 여공들.
시골출신의 여공들이라 기껏해야 중졸이고 , 국졸도 많았다.
배고픈 시절이라 여성으로 진학은 꿈도 못꿀 시기
그때,. 여공들은 이곳에서 돈벌이를 했었고 상당한 수입을 올렸지만, 남공들은 아니다.
한 공간에서 일을 하다 보니 이성간에 접촉도 있고 친하게 지내기도 했다.
시골살땐,
이성이라곤, 사촌누나인 복과 친하게 지냈을뿐...
떨림으로 만난 이성은 없었다.
신앙촌서 만난 그 여공 <영숙>
나보담 한살 아래여서 그런지 상당히 성숙해 보였고, 귀가길엔 같은 방향이라 동행했다.
다른 여공들 보다 세련미도 풍겼고...
그녀는, 나사렛 마을의 아파트.
난 이모할머니와 기거하는 시디 11동.
그 비닐공장서 집으로 가는길엔, 얕은 산을 넘어야 했다.
누가 먼저인지 모르지만, 그 고개서 대활하면서 쉬다갔다.
존칭인지 반말인지, 생각이 나질 않지만.....
연애했던건가?
집으로 바래다 주곤 돌아오면 기분이 좋았다.
-잘가세요? 손을 흔들며 들어가는 뒷 모습을 보면서 왔다.
여공아닌 멋진 이성으로 보인건 좋아한거라 그럴것
밤이라 다방도, 빵집도 문을 닫아 대화는 늘 그 고개서 했지만...
담날이면, 그 귀가시간이 기다려진건 좋아했던가 보다.
-저 다음달엔, 포항으로 이사가요 편지로 연락해요 알았죠?
-왜 갑자기요?
-그럴 사정이 ....
동행하면서 가슴설레게 했던 <영숙>
그게 끝이었다.
편지도, 뭣도 연락할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왜 이살 갔는지...
그렇게 바래다 주곤 하면서 설렘으로 만났던게 아마도 6 개월정도
였을거 같다.
범박 비닐공장을 퇴사한건 얼마후 였으니...그녀가 안보여 쓸쓸해 그랬나?
눈이 크고, 머릴 양갈래로 딴 이뻐 보이던 그녀.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을까?
손목 한번 잡아보지 못하고 먼 위치서만 맴돌다 헤어진 그녀.
그녀와 다른 이성과 셋이서 찍은 사진이 지금도 앨범엔 있다.
문득 보고 싶을때가 있다.
짧은 날였지만, 그 순간만은 좋아서 바래다 주곤 했을거니...
어느 하늘아래선가 잘 살겠지, 그럴거같다 복스런 타잎이라 ㅎㅎ
찾아간 신앙촌의 생활.
힘들고, 희망을 찾지 못할거 같아 거길 간곳이라 그럴까?
왜 이렇게 긴 시일이 흘렀어도, 그때를 잊지 못할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위기가 마음을 심란하게 했다.
-아, 여기도 내가 꿈을 펼칠수 있는 곳은 아니구나.
당장 밥벌이를 해야하니, 기술없지 그져 눈으로 보고 쉽게 할수 있는 작업.
<범박 비닐공장>에 취업.
전 과정이 수 작업으로 해야 하니 늘 모자란건 일할수 있는 공순이 공돌이들.
가면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 그곳였다.
거긴,
여공 20여명인 반면 남공은 딱 5명.
시장 바구니든, 돗자리든 그 작업은 여공들이 했고,남공들은 그 뒷처리를 완성이 업무.
여공한명이 그 수작업을 한개 완성하는데 50원? 그걸 완성하는 남공들은 3원일거다.
자연스럽게 여공들이 턱없이 부족해 시골출신들을 그곳으로 모시고와 취업을 시켰다.
15세에서 19세가 주류인 여공들.
시골출신의 여공들이라 기껏해야 중졸이고 , 국졸도 많았다.
배고픈 시절이라 여성으로 진학은 꿈도 못꿀 시기
그때,. 여공들은 이곳에서 돈벌이를 했었고 상당한 수입을 올렸지만, 남공들은 아니다.
한 공간에서 일을 하다 보니 이성간에 접촉도 있고 친하게 지내기도 했다.
시골살땐,
이성이라곤, 사촌누나인 복과 친하게 지냈을뿐...
떨림으로 만난 이성은 없었다.
신앙촌서 만난 그 여공 <영숙>
나보담 한살 아래여서 그런지 상당히 성숙해 보였고, 귀가길엔 같은 방향이라 동행했다.
다른 여공들 보다 세련미도 풍겼고...
그녀는, 나사렛 마을의 아파트.
난 이모할머니와 기거하는 시디 11동.
그 비닐공장서 집으로 가는길엔, 얕은 산을 넘어야 했다.
누가 먼저인지 모르지만, 그 고개서 대활하면서 쉬다갔다.
존칭인지 반말인지, 생각이 나질 않지만.....
연애했던건가?
집으로 바래다 주곤 돌아오면 기분이 좋았다.
-잘가세요? 손을 흔들며 들어가는 뒷 모습을 보면서 왔다.
여공아닌 멋진 이성으로 보인건 좋아한거라 그럴것
밤이라 다방도, 빵집도 문을 닫아 대화는 늘 그 고개서 했지만...
담날이면, 그 귀가시간이 기다려진건 좋아했던가 보다.
-저 다음달엔, 포항으로 이사가요 편지로 연락해요 알았죠?
-왜 갑자기요?
-그럴 사정이 ....
동행하면서 가슴설레게 했던 <영숙>
그게 끝이었다.
편지도, 뭣도 연락할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왜 이살 갔는지...
그렇게 바래다 주곤 하면서 설렘으로 만났던게 아마도 6 개월정도
였을거 같다.
범박 비닐공장을 퇴사한건 얼마후 였으니...그녀가 안보여 쓸쓸해 그랬나?
눈이 크고, 머릴 양갈래로 딴 이뻐 보이던 그녀.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을까?
손목 한번 잡아보지 못하고 먼 위치서만 맴돌다 헤어진 그녀.
그녀와 다른 이성과 셋이서 찍은 사진이 지금도 앨범엔 있다.
문득 보고 싶을때가 있다.
짧은 날였지만, 그 순간만은 좋아서 바래다 주곤 했을거니...
어느 하늘아래선가 잘 살겠지, 그럴거같다 복스런 타잎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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