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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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14
월요일
*** 엄마 사랑해 ****
쿠팡으로 친정엄마에게 간식을 좀 사보냈다. 고맙다고 전화오셨네. 아픈데 없고, 잘 지내니 걱정 말고 잘 지내라고 하신다. 이렇게 얽매여 일하는 것이 아니면 여행도 하고, 만난거도 먹고 목욕도 같이가고싶고, 하고싶은일이 많은데 마음뿐이다. 엄마도 청춘과 꿈이 있었을건데, 5남...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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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2025.07
14
월요일
ㅊ 구의원과 식사
매일 산으로 운동하러 나오는 ㅊ 구의원. 아무리 바빠도 운동은 빼지 않고 나오신 분이라 매일 얼굴을 맞댄다. 벌써 4선하고 있나? 어느 분을 만나도 반갑게 인삿말을 하고, 민원을 들어주곤 메모하곤 다음엔 그 처리를 알려주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듣는분. 얼...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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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2025.07
14
월요일
이사를 축하해
수원의 막내여동생 <희>가 오늘 이사간다고 조카전화가 왔다. -외삼촌, 저희 오늘 이삿날입니다 다 옮기고 정리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아?그래 오늘였구나 암튼 이사를 축하하고 다 정리되면 연락해라 집드리 라고 하긴 그렇고, 네 집을 구경을 해야 할거 아니냐? -네네 제가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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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2025.07
13
일요일
참 그분 좋은분였는데....
가끔 동묘엘 간다.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져 있는 기이한 물건들이 그곳엔 있다. 낯익은 그 길들을 거닐면 내가 어디에 서있는가? 50년대인가, 아니 60-70년대에 서 있는 것인가? -소리가 들리는 거대한 벽시계. -고금소총,한국야담전집, 삼국지 등등 고전의 서적들이 즐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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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3
2025.07
13
일요일
*** 다이어트 시작~****
병원에 가니 당뇨조절이 안된단다. 혈압, 고지혈 등... 살을 좀 빼는게 좋겠다는데 어디 그것이 쉬운가!!! 어릴때부터 돼지소리 들으며 자랐는데 이쁜적도 날씬적도 없었으니~ㅋ 그래도 기죽지않고, 그래도 높은 자존감과 자신감으로 잘 살아간다. 하지만 건강앞에선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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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3
2025.07
12
토요일
헤어 스타일
<이발소>에서 머릴 자르고 염색도 했다. 그러고 보니 딱 1 달인거 같다. -사장님, 여기 앉으시죠? -전, 저 사장님에게 할겁니다 매번 저 사장님께 했었는데? -아, 네네. 두 분중에, 내 스타일에 맞게 해주는 분이 따로 있다. 몰라 봐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머릴 긁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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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2
2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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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바람의 고마움
선위가족은 새둥지를 틀기 위해서, 선위아빠도 교육을 수료했어요! 무더위긴 하지만, 모두 화이팅 하세요! 참 휴가철 잘 즐기시고요! 많은 관심,격려,사랑 감사합니다.
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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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2
2025.07
12
토요일
*** 모처럼 맛보는 돈 맛 ***
마트에서 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한지 5년 정도 되어가는 것 같다. 코로나 터지던 해 이 가게를 큰 돈 주고 인수받았다. 남들이 미쳤다고 말했고, 여기 사람들은 아무도 비싸기도하고 행사매장이라 언제 나가라 할지 모른다며 이 가게를 아무도 안했다고 했단다. 근데 친한 언니의 소개로 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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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2
2025.07
11
금요일
병원다녀오다
구미 차병원에서 대구 경대병원으로 옮긴지도 1년이 넘은 것 같다. 집이 대구라도 처음 병원간 곳이 구미라 병원을 옮기기가 싫었다. 구미에선 가장 큰 병원이고, 선생님과 인연이된지도 20년이 넘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2-3개월 한번씩 구미에 갔었다. 근데 작년에 선생님이 이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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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2025.07
11
금요일
바람불어 좋은 날
어젯밤엔, 초 가을 같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문을 열고서 잤다. 늦게야 퇴근한 영란이도, -아빠, 오늘은 에어컨 키지 않아도 좋을거 같아. 시원해 ... -그럼,이런 날씨에 에어컨 켤 필요없지. 낮엔, 뜨거운 햇살이 숨을 막히게 작열하지만, 그래도 언제 그런듯이 급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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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2025.07
10
목요일
날씨가 너무나 더운데...
날씨가 짜증날 정도로 더워서 미칠것 같은데 백민준이 그새끼가 놀리는 것을 보면 확 죽여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도 않은것을 뒤집어 씌우고 한숨이 밀려온다. 그리고 욕은 욕대로 밀려온다. 뭐 이런 새끼가 회사만 아니면 다 뒤집어 엎어버렸을 것이다.
sert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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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2025.07
10
목요일
손주 볼 나이
-아빠, 어젠 지영이와 병원에 다녀왔어요 저도 지영이도 건강엔 아무런 문제가 없데요 은근히 걱정되어 가서 검사를 했어요. -그래? 그 나마 다행이다 아무런 이상없다니... 나중에 무슨일 있음 알려줘.. -너희들 무슨 기쁜 소식은 없냐? 얼마전에, 며느리 지영에게 물었던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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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2025.07
10
목요일
"양날의 검" 휴대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휴대폰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초등학교때 유일하게 우리동네에 전화가 한 대 있었다. 울아버지 동장이시라 아마 제일 먼저 들어온 것 같다. 그 집이 바로 우리집, 전화번호는 212번 티비는 두세번째로 들어온 것 같다. 전화기 손잡이를 돌리면 교환을 통해 통화가 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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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2025.07
10
목요일
익명
날은 덥지만 기분은 좋네~
드디어 윤석열 재구속! 날은 덥고 짜증은 나지만 기분 좋은 뉴스다. 멍청한 줄만 알았는데, 사악하고 저질스러운 놈이다. 김건희, 최은순까지 모두 구속되길 바란다. 또한, 윤석열을 옹호하고 계엄에 동조한 국민의힘은 해산 되어야 마땅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된 국회의원 모두...
Anonymous
2025-07-10
2025.07
10
목요일
에어컨 없이도 잘 살았는데...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 1 호가 에어컨 아닌가. 요즘 같은 더위가 지속되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에어컨>의 가치는 뭐라할수없을 정도로 소중한 것중에 자리잡고 있다. 우리들 가정에 깊이 자리잡은 에어컨의 가치. 두 말이 필요없는 필수품. 젊었을때도, 어렸을때도 에어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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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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