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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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01
일요일
익명
그녀를 잘 모르겠다
전날 냉랭한 표정을 짓더니 오늘은 환하게 웃으면 말을 건넨다 왜??? 전날엔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던가? 아니면 너무 피곤해서 그랬던 건가.? 그 사람은 자기 감정에 솔직한 편이다 나와는 다르게... 아직 그 사람을 잘 모르겠다 계속 더 알아가고 싶지만...
Anonymous
2
2025-06-02
2025.06
01
일요일
힘차게 6월 시작해보자
여름의 시작인 6월이 시작되었네. 몰빵 마지막이자 일요일이라 고객들이 좀 있긴하다. 바깥에 나갔더니 햇볕이 따갑긴 했으나 바람은 불어주더라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하는날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 붕뜬 마음 가라앉히고 6월부터 성수기니 긍정적인 맘으로 해보자 아직 내게 완전한 자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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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06-01
2025.06
01
일요일
알고 싶어요
-닭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적 없나요. 때로는 일깃장에 내 애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하다 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이 선희가 불러 공전의 힛트를 ...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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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2025.05
31
토요일
며느리 생일
어젠, 며느리 생일이라, 아침에 전화도 하고, 약간의 용돈도 보냈다. 결혼한지 1년이 넘었는데 기다리는 소식은 없다. 그걸 물을수도 없어 조금은 답답하다. 이런건 시어머니가 물으면 되는데 ... -지영아, 잘있지? 오늘 네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고 또 부탁하고 싶은건 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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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5-05-31
2025.05
31
토요일
벅찬 감동^^ 너희들은 꼭 훌륭한 사람 될꺼야
3시 전후쯤 됐나 꼬마손님이 단짝친구랑 방글방글 웃으며 온다. 얼굴보는 순간 바로 기억나는 얼굴이다. 몇일전 내 가게에서 열심히 가방을 고르더니 가져와서 계산해 달랬다. "이 거 얼마예요" "29000원" 돈이 모잘라다며 제자리에 두더라. "이거 너희들이 드는거 아니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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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2025.05
31
토요일
얼마나 마음이 허전할까?
-윤선배님, 이젠 좀 추수렸나요? 너무 깊게 상심마세요 어차피 겪을걸 아신거 아닌가요? 조금 모든것이 좀 정리가 되었거든 한번 연락주세요 뵙시다. -아 그렇잖아도 연락을 할 참였는데 <호>씨랑 시간맞춰 봐 아무때나.. 얼마전, 부인을 사별하곤 혼자서 텅빈 곳에서 아들과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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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2025.05
31
토요일
시간을 사고 팔 수 있다면......!!!!
시간은 참 공평하게 흘러간다. !! 한치의 오차없이 누구에게나 24시간 주어지고........ 주어지는 시간에 활용은 가지각색 누군 시간이 모자라고, 누군 시간이 남아나고......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 팔 수 있나면,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팔고살 것 같은 느낌!!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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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2025.05
30
금요일
여름아 와라!!!
내일이면 5월을 보내고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이 오는구나! 올해도 작년만큼 더우면 큰일인데....!!!! 다행히 난 일하는 곳이 시원해 크게 더운줄 몰랐는데 , 작년이 역대 두번째로 더웠단다. 첫번째는 울아들 임신한 94년 여름이고....그래서 그때 더위는 생생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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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05-30
2025.05
30
금요일
여름
5월의 전형적인 봄날의 숲에서 풍기는 아카시아 향. 산에 오르면 흐드러지게 핀 하얀 아카사아 꽃. 그 아카시아나무아래 의자에 기대면 나도 모르게 졸리어 온다. 아득한 날에, 봄날의 종달새 소리에 졸음이 오듯이... 이 5월도 마지막 날을 향해 달리는거 같다. 왜 좋은 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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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2025.05
29
목요일
최종 웃는 승리자?
오늘 부터 21대 대선의 사전투표가 개시되었다. 마지막 토론전은 , 난타전이 주류였고 앞으로 비젼을 제시하는 그런 것은 볼수 없었다. 상대의 가장 아픈 부분을 파고 들어 공격하는 것들 <말실수>가 막판의 변수로 떠오르는 이유다. 아무리 후보가 말 실수를 해도 이미 정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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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2025.05
29
목요일
나 자서전 자료준비중
-나 자서전에 대한 것을 문의했더니 작가가 그렇더라. 여태까지의 못잊을 것들 남기고 싶은 굵직한 사건들이나,마음을 사로잡았던 것들을 만들어 달라고.. 초딩 친구 ㅊ 의 애기. -그래? 그래라 가면 남은건 돈도 명예도 아닌 네 이름뿐인데 네 흔적을 남긴건 좋지 넌,그 방면서 출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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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2025.05
29
목요일
몰빵데이 파이팅!!!
오늘부터 4일간 몰빵데이 행사가 열린다. 그럼 다른 평상시보단 고객들이 많다. 사은품도 많이 주고, 다양한 행사로 살짝 기대가 된다. 대내외적으로 여러가지로 힘들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한다. 단체 티셔츠를 입고 아침 미팅에 사진까지 한판찍고 몰빵데이 파이팅을 외치고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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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5-29
2025.05
28
수요일
4인방 모임
2주만에, 풍미원서 만남을 가졌다. -홀이 넓어 좋고, 오랫동안 잡담을 나눠도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하단 점. 상이나 영이나 창은 가깝지만, 내가 그래도 원거리라 볼수 있다. 1시간 소요되는 거리라면 먼거린가? 남성역서 가깝단 것이 좋다. -오리구이 한 마리 반과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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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2025.05
27
화요일
적자 인생?
-김 사장님, 고지서 보내줘야 내죠? 연락주실때 되었는데 답이 없어 전화 드렸습니다. -아 ,올해는 고지액이 없어요 -아니 왜요? -작년엔, 집 수리 비용이 많이 들어서 없습니다 적자인거죠 세무면에서 보면... 매년 5월이면 세무사가 조정해준 세금인 2024년도 종합소득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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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2025.05
27
화요일
모기 출현
어젠, 올해들어 처음으로 모기약을 뿌렸다. 내 방엔 모기향, 와이프 방엔 모기약을 뿌렸다. 은은히 풍기는 모기향 보담 모기약이 더 낫다고 하는 사람. 것도 취향이니까... 여긴 유난히 모기가 극성을 부린다. 숲이 우거진 공원에서 몰려든 모기때문이 아닐까? 올해는, 미리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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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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