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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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
14
목요일
어머니의 맛
시골의 동생<순>이 반찬을 보내줬다. 마른반찬은 기본이고, 돼지갈비와 토종닭 한 마리, 볶음전 등 한박스를 보냈다. 순은, 어머니 곁에서 오래 산탓에 어머니의 솜씨를 많이 배운듯 전에 어머니의 솜씨와 맛이 같다. 막네는, 음식엔 별론데 순은 깔끔하고 맛이있어 자주 주문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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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2025.08
13
수요일
누나생각.
누나는, 중매로 결혼하여, 광주에서 서울로 진출해 매형의 부지런함과 미래의 비전을 꿈꾸며 한때는 성실하게 일을 해 부를 이뤘고, 삼선동 산꼭대기에 세입자 방 12개나 세를 줘 상경해 사는 친척중엔, 그래도 부자쪽에 속했었다. -넌 공부만 열심히 내가 대학까지 보내줄께.. 처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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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2025.08
12
화요일
세현이 생일
너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늘 튼튼하고,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효의 첫째 조건이니 그렇게 해라. 지영이와 싸우지 말고, 늘 좋은사이로 살아야 해. 그건 부부간의 기본메너긴 하지만.... 일찍 30 만원을 보내곤 이런 문자를 발송. 기왕이면 일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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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2025.08
11
월요일
엘리베이터 밑층공사
-엘리베이터 정기점검후, 아래에 물이 고여있어 수리가 필요하여 알려드립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보수를 해야 할거 같네요. 매년 한번 <한국승강기 안전원> 정밀검사를 하는데, 이런 지적사항을 알려줬다. 그런점을 발견하여 예방조치하기 위한 것 아닌가. 건물수리해줬던 <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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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2025.08
10
일요일
<선>에게 미안하다
순천 재직시, <규>를 도와주고 배려해준건, 그 곁에서 그의 부모와 <선>의 조언였다. 우연한 만남였고.그런곳에서의 만남은 진실한 만남이 아니라서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지만... <순수한 남자>였던 그 당시는 그가 인간다운진실함이 엿보였기에 그런거 같다. 능숙한 <규>의 말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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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2025.08
10
일요일
운동이 무리했나?
매일 까치산에서, 빠질수 없는 운동종목이 바로 <평행봉>운동. 양 다리를 걸고서 뒤로 젖혔다가 일어나는 것의 반복 10회 왕복운동후, 후리운동을 한다. 10회 동안의 뒤로 젖혔다 일어나서 앞으로 굽히기의 연속운동. 그 운동이 허리가 시원해서 늘 빠지지 않는 종목인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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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2025.08
09
토요일
왜? 그를 ?
아침운동중, 셋이서 차를 마신지 몇년은 된거 같다. 차를 마셔도 소통되고, 서로간에 좋은 감정으로 만나야 즐겁다. 늘 셋이서 마셨는데 , 일원중 <재>씨가 한 사람을 델고서 합류했었다. -우리팀에, 합류하기 위해선 세 사람의 전원동의를 필요조건으로 한다. 그걸 깬건 <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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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2025.08
08
금요일
휴가도 미뤄야 할듯
영란이 의도대로 지난주 휴가를 갈려던 것이 비로 인해 무산. 왜 하필 비오는 주에 일정을 잡았을까? 모처럼 가족이 휴가를 가려던 것이 무산되어 버렸다. 지금, 나도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어제, 매년 한번 실시하는 엘레베이터 정기점검일. 작년에 적발된 사항이 6개월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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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2025.08
08
금요일
미래를 내다보는 정치인이라면....
<국힘당>의 대표주자가, 김 문수, 장 동혁, 안 철수, 조 경태의 4 명으로 압축되어 22일 당대표가 선정된다 하는데.... 윤 석열전대통령 탄핵 찬성파인 조, 안 두 사람과 반대파 김, 장으로 갈라져서 누가 될것인가? 허나, 국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누가 되든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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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2025.08
07
목요일
외로운 친구
지난주 ㅊ 와 점심약속했었다. 오늘 12시 남성역의 <백제갈비>집. 휴가간 ㅅ와 ㅇ 대신 <성>을 넣자 했다. -그 친군 너무 말없이 좀 재미없는데..? -왜 말이 없겠냐? 그럴 사정있는거 잘 알 잖아... 고향친구 <성> 아들 둘만 둔 그가 첫째 아들의 갑작스러운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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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2025.08
06
수요일
서민물가를 잡아야...
매일 서민들이 먹지 않을수 없는 식료품값의 고공행진. 비싸도 너무 비싼거 같아 걱정이 든다. -상추가 600그램에 5000원. -포기 배추가 한포기 3000 원. -달걀 30개 한 꾸러미가 11000 원. 와이프가 먹어도 좋은 훈제오리 구이. 송화시장 가면 딱 한군데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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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2025.08
06
수요일
노 상추 일기
이조시대 영정조 시대의 무관 <노상추>일기를 봤다. 1746년 태어났으니 280년전의 사람으로 이조문화가 꽃피던 영정조 시대의 무관이다. 그는, 문관을 원했지만,그 당시엔 노론이 득세한 세상이라 과거도 맘대로 볼수조차 없었던 모양. 그는 지금의 선산이지만,그의 집안은 영남의 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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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2025.08
05
화요일
가을인가?
어젠, 자다가 추워 가벼운 이불덮고 자야만 했다. 낮엔, 덥다가 밤이 되면 차차 추워지는 것이 가을날의 특성이라 그렇게 느낌이 온다. 거리에 나가면, 거의 모든 상가가 철시하곤, -8월 3일부터 6일까지 휴가라서 문을 닫습니다. 이런걸 붙이곤 피서를 떠나는 풍경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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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025.08
04
월요일
잊지 못할 홍천
훈련소서 훈련후,자신이 근무할 곳으로 몸이 팔려간다. 101보냐, 103보냐? 두길만 있을 뿐... 후방과 전방은 이렇게 두 숫자로 갈린다. 배경있고 운이 있는자는 후방인 101보충대고, 별볼일 없는 나 같은 사람은 103보충대로 간다. 역시, 그 날의 팔려가는 내 기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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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2025.08
03
일요일
동문 목공소
광주방면서 나주로 오려면 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그 곳이 <나주 동문다리> 그 다리를 건너면 곧 나주 시가 전개된다. 고종사촌형님은, 동문다리 건너면 곧 눈에 띠는 곳에 <동문 목공소>라 명명하곤 터를 잡았었다. 아마도, 60년대 초반부터였던거 같았다. 버스등 광주서 나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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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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