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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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
29
금요일
숲속의 파티
매일 차를 나누는 네명의 가까운 지인들. 7시 반이면 어김없이 차를 마시는 시간이 즐거워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불참은 없다. 그늘진 야외정자가 차 마시는 장소라 거긴 모든 사람들의 핫 플레이스. 사방이튀어 통풍이 잘되어 시원해 편안한 장소다. 그 정자 바로 곁엔,인조잔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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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29
2025.08
28
목요일
살며 즐기며..
어김없이 <벽제갈비>에서 절친 셋이 모여 삼계탕 먹고 커피 솦에서 수다 떨다 왔다. 매일 원흥동 아들의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언 한마디 하고 오는 친구 ㅊ 자신의 사업을 이어받은지 10여년이 넘었어도 늘 물가에 세워논 어린애처럼 아직도 조마 조마 해 매일 그곳을 출근해 오는게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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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08-28
2025.08
27
수요일
하루가 빠르다
-오늘 11시 김치냉장고 도착합니다. 막 운동후 돌아온 시간이 10시 경이라 바쁘다. 위치를 선정하고, 그곳을 청소해 준비해야 하고, 새롭게 넣을 반찬등을 미리 꺼내놓아야 하는 일들 많다. 알면서도 밖으로 가버린 와이프. 하긴 곁에 있어야 도움을 주긴 커녕 잔 소리만 하는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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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08-27
2025.08
26
화요일
결국은 돈...
지난번 인천송도의 60대 아버지의 30대 친 아들을 사제총으로 살해한 사건. 자신의 생일날에 벌어진 사건이라 더 충격이 컸었다. 범인은, 입을 닫고 있어, 프로파일러까지 동원해서 알아낸 원인. <돈>이 원인였다. -살려주세요, 첫 한발맞고 애원하는 아들을 향해 가슴을 향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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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08-26
2025.08
25
월요일
김치냉장고 구입
-아빠, 김치냉장고 210리터짜리와 엄마 핸폰을 사서 보냈어요. 받으면 전화주세요.. -알았어, 받으면 네 통장으로 돈을 보낼께 . 지난번, 여수의 아들에게 알아보고 연락하라 했다. 가전제품은, 10여년 쓰면 고장나게 되어있다. <메니아 딤채>던가? 아마도 10여년은 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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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25
2025.08
24
일요일
동심의 친구들
-9월 18일 회의에서 통과된 고향친구들과의 만남. 추진할 것이니 불가피 불참할 친구들은 연락바람. 시간과 장소는 추후 전달할것임 총무 신.. 초딩모임이 시골서도 한다는데 , 한번 합동으로 만나서 얼굴한번 보자. 그런 의도가 지난번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드뎌 가을엔 하향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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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24
2025.08
23
토요일
가을이면...
확실히 더위가 조금 누그러 졌다. 더워도 약간의 서늘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왔음을 느낌으로 안다. 8월도 오늘 23일, 앞으로 일주일 정도면 누구나 기다리는 9월 가을. 훤히 트인 시골의 신작로를 걸으면 길 옆으로 핀 연분홍, 흰색의 코스모스의 행렬.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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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23
2025.08
22
금요일
소슬바람 솔솔 부니..
어젠, 더웠다. 아직도 여름의 열정을 보내기 싫어 발악을 하는거 같다. -그래도 더운 여름이 좋았어. 겨울의 혹한앞에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 더러 있다. 열대야에 헉헉대면서 밤잠을 못잔 것을 다 망각하곤 지난것들은 다 멋져 보인것일까? 더운 여름엔, 알프스의 설경이 퍽 동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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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22
2025.08
21
목요일
오늘은 교육생
3년마다 받아야 하는 <승강기 관리교육>을 받았다. 전엔, 가까운 발산동에서 받아서 편했는데 남구로역 부근의 교육원에서 받으니 찾는데 힘들다. 요즘, 승강기는 건물의 필수품이고, 승강기 없는 건물은 세입자도 꺼린다. 일정수준의 건물주라면, 아니면 관계업무 종사자 라면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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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21
2025.08
20
수요일
불가근 불가원
매일 얼굴 맞대면서 대화해오던 부부같은 앤 사이인 두분의 ㅂ 씨 동거는 않지만, 앤같은 사이로 사귐을 이어온 두 사람. 가끔은 식사도 하면서 소통이 되어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1 주일전인가? 그 날은 ㅂ 여사가 혼자서 걷는다. -오늘은 왠일로 혼자서 운동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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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20
2025.08
19
화요일
비운의 인기가수
2023년 8월 19일 인천의 요양병원서 별세 향년 96세인 왕년의 인기가수 <고 명 국환> 이북서 월남한 사람이라 연고자가 없어 가신지 2 년동안 장례식조차 거행하지 못한모양. 후에, 병원측에서 가수인 것을 알고 <가수협회>에 연락해 오늘 거행한 모양이다. 가수협회선,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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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08-19
2025.08
18
월요일
지금 돈이 왜 중요해요?
매일 운동하러 나오는 90세 노인. 매일 오는건 운동 보담은, 산이라도 와야 기분전환을 하는것으로 알아그렇단다. 그 연령대의 노인중에, 그래도 산에 올라온단 것 자체가 대단한 사건 아닌가? 거동도 못하는 노인들, 침대서 밖을 바라만 보는 환자들 많다. 군대서 육군중위로 20여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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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18
2025.08
17
일요일
내 스타일에 맞아서요.
이발한지 딱 1달된거 같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외모에 신경을 써야만 한다. 나이들어가는 것도 억울한데, 외모를 가꾸지 않으면 누가 상대해주겠는가. 몸의 청결이기 전에, 인간관계의 메너다. 전철을 타면 경로석이 차있으면 일반석을 앉는게 당연한데... 나이든 사람이 옆에 앉으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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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17
2025.08
16
토요일
<선>의 도박?
한해가 저물어 가려는 그때,12월 크리스마스 지난뒤쯤, -위병소에 왠 아가씨가 면회 신청했단 연락이 왔어요. 출근해 얼마되지 않은 시간에 보안과 직원서무의 말. -누가 이른 시간에 면회를 왔을까? <선>이 기다리고 있다. 장거릴 온탓인지 조금은 피곤해 보여 왠지 미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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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5-08-16
2025.08
15
금요일
<선>,은 순진했다.
<규>집을 방문한뒤,그의 실체를 확인한 터라 그에 대한 나의 보살핌은 지금 생각해도 과분하게 대했던거 같다. 그의 부친과, 선의 부탁이 있어 가능했다. 그 뒤에, <광복절 가석방>은 담장안의 그들에겐 희망이고, 기대. 가석방을 기대해서 온갖 힘든수발을 다하고, 교정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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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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