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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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25
금요일
커피 솦에서 2시간
친구 ㅊ와 ㅇ 그렇게 셋이서 남성역 부근의 식당서 <삼계탕>을 먹었다. 양이 적지도 많지도 않아 딱 내가 먹을정도의 한 그릇. 더 먹는것 보담은 덜 먹는게 외려 더 낫다. <과유불급>이란 말 있다. 여름철은 더욱 식사에 주의가 필요하다. 위장도 여름은 느슨해져 소화기능도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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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025.07
24
목요일
사람이 사는 의미?
신림동 <양지병원>입원하고 계신 <윤>선배님. 하루 딱 한번 면회가 허용되는 시간이 저녁 6시. 그 시간에 맞춰 갔다. -어때, 선씨? 오늘 바빠요? -네 조금 바쁘네요. 바쁘지 않으면 윤선배 병문안을 함께 동행하고 싶어서였다. -담주 내가 바쁘지 않은 시간내서 한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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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2025.07
23
수요일
비정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의 60대의 아버지가 아들을 사제총으로 살해하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살해했었을거란 끔찍한 보도. 그의 전처와는 25년전 이혼했지만,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것도 확인되었는데.. -그 살해동기가 뭔가? -가정 불화라고 한단다. 유족측은 아니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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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2025.07
22
화요일
낼까지 해야 마무리될듯...
-옆에, 붙은 것들이 오래되어 바람불면 떨어질거 같아 이번에 다해야 할거 같아요 그걸 놔두면 후에 더 크게 일을 해야 할거 같아요 어떨가요? 안산의 작업장에서 걸려온 <승> 사장. -전문가 이신 사장님 의견이 맞죠 그렇잖아요? 후에 더욱 크게 일을 벌일바엔 이번에 완성해버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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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2025.07
21
월요일
안산 현지확인 방문
-11시에서 12시 사이에 도착합니다, 같이서 식사하고 현장을 한번 둘러볼께요 . 이미, <승>사장은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 점심시간 맟춰 식사하면서 현장을 확인하고 앞으로 공사를 어떤 방향으로 할것인지 듣고 싶었는데... 내일 공사를 위해 필요자재들을 사야해서 서울로 떠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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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2025.07
20
일요일
장관의 수준과 품격
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자의 청문결과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자신의 보좌관을 기간동안 46명이나 자주 교체를 했다. -자기의 곁을 떠난 보좌관이 다른 의원의 보좌관으로 취직하는 것을 방해했다. -자기의 개인음식물 쓰레기를 수거지시했다. 보좌관은, 차기에 정치에 몸을 담으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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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2025.07
19
토요일
노후되면 고쳐써야...
20년이 넘긴 안산의 건물. 3층의 세입자의 누수가있다고 전해왔다. 세 입자 < ㅂ >씨 부부. 우리집에서 어언 16여년째 살고 있어 그간에 조금씩 누수가 있었어도 참았다한다. 오래 살다보니 미안해서 그랬다나? ㅂ 사장이 찍은 사진과 동영상. 심각한거 같아,어제 <승>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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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2025.07
18
금요일
아파봐야 ....
가난하게 살아봐야 비로소 부자의 기쁨을 알듯, 아파봐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 오늘도, 이렇게 건강에 매진하는 이유도 다 그런 아픈이력이 있어 그런거 같다. 직장따라 강서로 이산온후 부터 지척에 있는 <까치산>에서 운동한지 어언 40년이 넘은거 같다. 화곡동에서, 더 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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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2025.07
18
금요일
사람마다 아픔은..
지난번 식사한번 하자고 연호형님께 그랬었다. 지척에 사는데도 자주 뵙지 못해 조금 미안해서다. 연호형님도 형수님이 관절이 좋지 않아 활동에 자유롭지 못하지만.. 형님은 퍽 건강한 편. 딱 10 살 연상인데도 아직도 건강미가 넘쳐 보인다. -저 양반은 속이 없어 저렇게 늙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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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2025.07
17
목요일
신해균 중대장님
군 시절, 간염으로, 원주 후송병원에 입원중였을때, 소속 중대장이셨던 <신 해균(대위)>님이 병문안오셨다. 홍천에서도 치료를 받다가 의무중대 군의관의 권유로 원주까지 후송온것. 그 부대에 전입온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c형 간염>으로 입원했으니 중대입장에선 결코 반갑지 않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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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2025.07
16
수요일
커피도 맘대로 못먹나
<권미>씨가 갖고오던 커피가 끊어지자 각자도생으로 가고 있는데.. -이젠 여름인데 9시면 너무 늦어요 8시 40분 어때요? -네네 그게 좋네요 그렇게 합시다 우린 그 인원중에 그래도 소통이 되는 네명만 그 시간대에 마신다. 단촐해서 시간에 맞출수 있어 좋고 소통되어 분위기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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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2025.07
15
화요일
그 에게 애기 좀 해줘요
ㅂ 동에서 임직이지만, 그래도 소통이 되었고 동갑이라 친근감이 들어설까? <지영>은 술을 좋아할정도가 아닌 너무도 과음을 하곤해서 가볍게 충고도 준적도 있었지만.. -내가 술 없인 어떻게 살아 이거 너무 먹은거 아냐.. 늘 그랬었다, 자신의 과음을 늘 적당량이라고 우긴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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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2025.07
15
화요일
그날의 해프닝
서울시 직원으로 전직하여 <서대문구>를 지원했다. -당신 참 바보여, 왜 하필 서대문구를 지원했어? 더 좋은데 많은데... -어차피 공직에 있음 다 같은데 뭐 그래? -내가 근무처가 서대문구고 이곳에서 살아서 떠나고 싶지 않아 그랬어,왜? -아 너무 모르네 정보에, 종로나 중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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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2025.07
14
월요일
ㅊ 구의원과 식사
매일 산으로 운동하러 나오는 ㅊ 구의원. 아무리 바빠도 운동은 빼지 않고 나오신 분이라 매일 얼굴을 맞댄다. 벌써 4선하고 있나? 어느 분을 만나도 반갑게 인삿말을 하고, 민원을 들어주곤 메모하곤 다음엔 그 처리를 알려주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듣는분.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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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2025.07
14
월요일
이사를 축하해
수원의 막내여동생 <희>가 오늘 이사간다고 조카전화가 왔다. -외삼촌, 저희 오늘 이삿날입니다 다 옮기고 정리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아?그래 오늘였구나 암튼 이사를 축하하고 다 정리되면 연락해라 집드리 라고 하긴 그렇고, 네 집을 구경을 해야 할거 아니냐? -네네 제가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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