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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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
10
수요일
아픈건 슬프다
지난번 양지병원 입원중인, <윤>선배를 뵙곤 오늘서야 찾았다. 그 병원도 일정기간 입원하면 원칙따라 퇴원하곤 서울대 입구의 한방병원에 입원중였다. 불과 부인을 사별한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덩달아 넘어져 거동을 못하고 힐체어를 탄채로 나왔다. 관악산을 그렇게도 자주 다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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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2025.09
10
수요일
하늘이시여...
-강릉의 물저장량이 5%. 우린 그 말을 실감을 못 느낀다. 이 더운 여름에, 목욕은 물론 세탁도 맘대로 못하고 화장실도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는 이현실. 어떤 가정은, 화장실을 가지 않고 개인마다 요강을 샀단다. 식수조차도 제한적으로 겨우 공급하는데, 화장실을 사용한단것은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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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2025.09
09
화요일
건강검진 성적표
-경동맥 초음파검사는, 유소견으로 나왔으나 특이한 사항없다. -흉부 시티 , 우 상엽에 양성추정 결절으로,유소견으로 나왔으나 3년전때 검사와 변화없어 별이상 없음. -위 내시경결과는, 위염 또는 이상소견없음. -골밀도 검사는, 요추골과 대퇴골은 정상 범위. 뭐 모두가 만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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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2025.09
09
화요일
정치는 협치
민주당대표로 선정된 정 청래의원의 첫 발언, 난 야당을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지 않으며 내란에 대한 진정한사과가 없이는 악수를 하질 않겠다. 악수란 사람과 하는것. 그 발언으로 파장이 너무컸다. 서로 죽이고 사는 전쟁중에도 대화는 하는데 대화를 사전 끊는 강경발언. 그런 강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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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2025.09
08
월요일
정보가 돈
지금을 정보화시대라 한다. 모든것은 정보가 빨라야 이길수 있고, 전쟁도 정보가 늦으면 패배가 된다. 너무도 다 아는 말을 왜 하는가? 여기 살다가 집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경기 가평으로 이사가 살고 있는 <현>씨. 떠난지 3 년정도 된거 같다. 여기가 고향처럼 여기고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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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2025.09
07
일요일
서서울 호수공원
-서서울 호수공원, 인근구 양천구 지만, 거주지에서 가까워 오후엔 가끔 걷기위해 간다. 집에서 걸으면 20분 소요되는 거리라 가깝다. 걷기가 죽기보담 싫은 와이프는, 아직도 서서울 호수공원엘 가보지 않았다. -한번 가봐 얼마나 경관좋고 , 걷기 좋은 코슨데... 나 같으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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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7
2025.09
06
토요일
꿈이여 다시 한번..
-이미 고지한데로, 9월 18일 사당역앞에서 아침 7시30분 만나 나주 영산포 가니 시간엄수 참석할것. 초딩 동창회 총무 ㅅ 의 멧세지. 오랫만에 들어보는 <영산포> 목포로 흘러가는 영산강 물줄기가 눠있는 그곳. <미래의 꿈>을 꿈꾸며 열성적으로 공부했던 곳. 그 고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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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2025.09
06
토요일
그땐 최고명품
오래전에, 손 아래 매제가 중동을 다녀왔었다. 중동특수 붐이 일던 시절엔 그곳가면 돈을 번단 것이 정석이라 무슨 기술로 갔는지 몰라도 한참있다 귀국했기에, 집을 방문했다. 한 2년만에 귀국했기에., 그간의 소원도 했고 그곳 생활이 궁금도 해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지.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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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2025.09
05
금요일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하는 이유
민주국가에선, 국민투표로 지도자를 뽑지만, 공산주의 국가는 그 투표란게 정해놓고 하는 형식뿐인거 아닐까. 북한은,대를 이어 3대째 이어오고 있지만, 그 끝도 보일거 같다. 루마니아의 차우세스쿠는 34년간이나 긴 독재정권을 이어갔지만... 자유화 물결앞에 데모대에게 군대를 동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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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2025.09
04
목요일
특별 재판부 설치
민주당이, <내란 특별법 법률안>을 오늘 제출한다고 한다. 윤 전대통령의 12.3 계엄 전담 재판부를 설치해 내란관련을 신속하게 재판한단 의미. 법조계와 정치권도 헌법위반이란 말을 하고 있고. 3 권분립을 심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이법이 통과되어 시행된다면, 이 재명정부의 명실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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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2025.09
03
수요일
건강 검진받다
-고객님, 이번주에 받는게 사람도 적고 해서 전화드렸습니다 추석 가까워지면 많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약을 받아 놓을까요? 2일 8시 어때요? <한국 건강관리 협회>의 홍보직원의 집요한 전화로 어젠 드뎌 받았다. 2년전, 대장내시경 검사시, 장이 제대로 비워지지 않아 판정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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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2025.09
02
화요일
택배는 신뢰
늘, 매일 먹는 베지밀을 택배로 신청해 먹고 있다. 3 박스정도면 거의 두달은 먹을수 있어 그 정도로 늘 시킨다. <정식품 검은콩 >베지밀을 즐겨 먹는다. 한개950용량의 대형으로 먹어야 더 싸고 냉장고 넣어도 좋다. <쿠팡>이 단골 거래처가 된지 오래지만,이번 처럼 배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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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2025.09
01
월요일
행방묘연한 ㅇ 씨.
일요일이나, 공휴일엔 어김없이 나타나 손을 흔들던 ㅇ 사장. 요즘 행방이 묘연해 궁금하여, 카톡을 보내도 전화를 해도 받질 않는다. -일요일의 남자가 오셨네요. 하곤 손을 흔들면서 차 한잔 나누던 ㅇ 사장. 늘 그 스타일에, 그 몸매에 그 헤어스타일에 도대체 나이를 가름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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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2025.08
31
일요일
이젠 가을?
그 뜨겁던 8월도 또 다시 우리들 기억속으로 사라지고 마는 마지막 날. 9월은 가을이기 전에, 또 다시 한해가 저문단 생각에 아쉬움과 외로움이 교차하는거 같다. 춥고 눈오면 겨울이 오듯 , 어김없이 봄은 또 오고야 만다. -어떻게 세월을 보내야 후회없는 날로 기억될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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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1
2025.08
30
토요일
동생 집 방문.
수원의 막네동생 <희>집을 방문했다. 수원역이 빤히 보이는 전망 좋은 집을 팔아버리고, 성대인근의 아파트로 이살온지 2달이 지났다. 전철역 가깝고, 부랜드 집이고 대 단위며 신축이라 시간이 가면 오를수 있는 여건이 있는 집인데 1년전, 매제가 갑자기 저 세상으로 떠난 바람에 그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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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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