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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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
14
목요일
익명
오늘의 나는 여전하다.
오늘도 나를 돌아보았다. 여느 때와 같은 나였다. 시시콜콜한 대화에 웃으며 사람을 맞추려고 하는 모습. 아무 생각없이 반응만 보이는 인형같은 모습이였다. 진심을 내보이고 싶어도 이젠 무엇이 내 진심인지 몰라서.. 정리할 수 없고 입으로 나오지 않아서 서서히 포기하려고만 하는 ...
Anonymous
2025-08-14
2025.08
13
수요일
누나생각.
누나는, 중매로 결혼하여, 광주에서 서울로 진출해 매형의 부지런함과 미래의 비전을 꿈꾸며 한때는 성실하게 일을 해 부를 이뤘고, 삼선동 산꼭대기에 세입자 방 12개나 세를 줘 상경해 사는 친척중엔, 그래도 부자쪽에 속했었다. -넌 공부만 열심히 내가 대학까지 보내줄께.. 처가집 ...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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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5-08-13
2025.08
12
화요일
힘든하루 였음
월요일하루가 너무나 힘든하루 였다. 퇴근길에 넘어져서 피가 나고 피도 몸에 묻었다. 힘든하루 우울한 하루가 너무나 싫었다. 나도 이대로 다치기 싫다.
sert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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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08-12
2025.08
12
화요일
세현이 생일
너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늘 튼튼하고,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효의 첫째 조건이니 그렇게 해라. 지영이와 싸우지 말고, 늘 좋은사이로 살아야 해. 그건 부부간의 기본메너긴 하지만.... 일찍 30 만원을 보내곤 이런 문자를 발송. 기왕이면 일찍 ...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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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12
2025.08
11
월요일
엘리베이터 밑층공사
-엘리베이터 정기점검후, 아래에 물이 고여있어 수리가 필요하여 알려드립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보수를 해야 할거 같네요. 매년 한번 <한국승강기 안전원> 정밀검사를 하는데, 이런 지적사항을 알려줬다. 그런점을 발견하여 예방조치하기 위한 것 아닌가. 건물수리해줬던 <승>사...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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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2025.08
10
일요일
<선>에게 미안하다
순천 재직시, <규>를 도와주고 배려해준건, 그 곁에서 그의 부모와 <선>의 조언였다. 우연한 만남였고.그런곳에서의 만남은 진실한 만남이 아니라서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지만... <순수한 남자>였던 그 당시는 그가 인간다운진실함이 엿보였기에 그런거 같다. 능숙한 <규>의 말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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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2025.08
10
일요일
누나가 집으로 와서
누나가 집으로 와서 음식으로 해먹고 청소를 할때는 좋은것 같은데 살빼라고 잔소리를 할때면 솔직히 힘들다. 아니 회사에서 점장이나 민준이 한테 잔소리를 듣고 스트레스를 듣는것도 짜증나는데 집에서 까지 그 소리를 들으면 더 짜증이 날것이다.🤬🤬👿😡 욕이 저절로 나온다.
sert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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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2025.08
10
일요일
운동이 무리했나?
매일 까치산에서, 빠질수 없는 운동종목이 바로 <평행봉>운동. 양 다리를 걸고서 뒤로 젖혔다가 일어나는 것의 반복 10회 왕복운동후, 후리운동을 한다. 10회 동안의 뒤로 젖혔다 일어나서 앞으로 굽히기의 연속운동. 그 운동이 허리가 시원해서 늘 빠지지 않는 종목인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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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8-10
2025.08
09
토요일
왜? 그를 ?
아침운동중, 셋이서 차를 마신지 몇년은 된거 같다. 차를 마셔도 소통되고, 서로간에 좋은 감정으로 만나야 즐겁다. 늘 셋이서 마셨는데 , 일원중 <재>씨가 한 사람을 델고서 합류했었다. -우리팀에, 합류하기 위해선 세 사람의 전원동의를 필요조건으로 한다. 그걸 깬건 <재>씨. ...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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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2025.08
09
토요일
무더위속 찾아온 비
선위가족은 윙크교육, ♡혹성탈출♡ 영화를 시청하며, 무더위속에, 찾아온 비의 속삭임을 들어봅니다. 많은 격려,관심,사랑 감사합니다.
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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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2025.08
09
토요일
*** 주인은 따로 있다 ***
참 신기하다. 물건을 갖다놓다보면 참 안나가는 물건이 있다. 잘 나갈꺼라 생각해 구매해왔는데.... 그리고 가끔 내가 이걸 왜 구매했지 하는 물건도 있다. 근데 신기하게도 주인은 다 따로있다. 안나갈 것 같은 물건도, 잘나갈 것 같은 물건도 주인은 따로 있다. 잠시 쉬고 있는...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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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2025.08
08
금요일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내리고...***
가끔 주식은 나에게 웃음을 준다. 누구나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말을 한다.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른다”고.... 확률은 50%인데 그걸 제대로 못 맞추네. ^^ 어제 원익IPS 며칠 속타게 하길레 5만원 수익 얻고 팔았는데, 오늘 12% 뛰었네 오늘 ...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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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2025.08
08
금요일
휴가도 미뤄야 할듯
영란이 의도대로 지난주 휴가를 갈려던 것이 비로 인해 무산. 왜 하필 비오는 주에 일정을 잡았을까? 모처럼 가족이 휴가를 가려던 것이 무산되어 버렸다. 지금, 나도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어제, 매년 한번 실시하는 엘레베이터 정기점검일. 작년에 적발된 사항이 6개월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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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2025.08
08
금요일
미래를 내다보는 정치인이라면....
<국힘당>의 대표주자가, 김 문수, 장 동혁, 안 철수, 조 경태의 4 명으로 압축되어 22일 당대표가 선정된다 하는데.... 윤 석열전대통령 탄핵 찬성파인 조, 안 두 사람과 반대파 김, 장으로 갈라져서 누가 될것인가? 허나, 국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누가 되든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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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2025.08
08
금요일
그 시절
요즘 옛 노래를 자주 듣는다. 음악은 순식간에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어 준다. 그 때의 감성으로 젖어 들게 하고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 시절의 나는 지금의 나와 얼마나 같고 얼마나 다를까? 지금 알았던 걸, 그 때 알았더라면... 모두 부질없는 일이다 난, 그 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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