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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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님의 일기장

익명


2025.03
04
화요일

익명 왜 답이 없니....

Anonymous 작성
115 조회 2 댓글

컨텐츠 정보

  • 작성일

본문

저, 2월12일에 반 친구에게 고백했습니다.
편지로 말이죠..
그런데, 아직도 답을 안 합니다.
차라리 꺼지라고 하면 참 속 시원할 것 같은데
ㅎㅎㅎㅎㅎㅎㅎ
계속 답이 없네요..
마음 접을 수도 없고
그대로 놔 둘 수도 없고...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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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프레드니졸론님의 댓글

답이 없으면 가서 야, 됐고 서로 맘 불편해질 바에야 그냥 좋은 친구로 남자!! 하고 시원하게 한 마디 해주면 됨. 매점 델꼬 가서 빵이나 하나씩 우적우적 먹으면서. 근데 상대방이 이런 말도 제대로 받을 줄 모르는 애면 걍 잊어버리는 게 님 인생에 도움이 되고 머릿 속도 덜 복잡할 거임. 질문에 거의 한달이 되도록 대답 없는 거 보면 뭐 님이 매점을 데리고 갈 가치가 있는 건지 그냥 잊어버리는 게 편할 듯싶고.
세상에 뭐 그런 게 아니어도 재미있는 게 엄청나게 많으니깐은 그런 걸로 너무 속상해하지 않아도 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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