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ple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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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22
일요일
광주가면 하루가 다 간다
-승 사장님 광주 가시죠?몇시 출발이죠? -우린 늦어도 7시는 출발해야 일을 해요 늦으면 하루가 금방입니다. -네 그럼 가셔서 일을 하세요 전 12시경에나 그곳서 만납시다. 이런일을 많이 해본 친구 ㅊ가 그런다. -아무리 공사업자가 믿고서 일을 맡겨도 현장에 가보지 않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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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2025.06
21
토요일
진정한 우정
-그 사람이 진짜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경험을 해봐야 압니다. 이건 하나 마나한 말 아닌가? 믿었던 친구의 배신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다. 상당한 날이 지난 오래전의 , 안양 샘병원 입원시, 16일간 입원했었다. 과음으로 인한 <뇌출혈>. 다행히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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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2025.06
20
금요일
매형
사춘기 시절엔, 매형은 나의 희망였고 자랑였다. 나를 상급학교에 다닐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줬으니... 서울의 비록 산꼭대기지만,그래도 자가를 보유하고 12개나 되는 방을 세를 놔 월세도 상당한 수입이 나오는 집을 가졌단 것 만으로도 이미 서울생활은 성공한거 아닌가? 40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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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2025.06
20
금요일
비오는 날 스켓치
-비가 와 오늘 산행 못하네요 낼 뵙시다. 8시 커피 타임의 5 명의 회원들의 문자. -장마기엔, 이 정도의 비로 운동 포기하다니요?이슬빈데... 다들 답이 없다. 7시 30분, 반바지에 우산 챙겨들고 오른다. 이 시간이면 문을 개방해 운동장으로 오를수 있지만, <화원중>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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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2025.06
19
목요일
사촌조카.
-자네가 시간될때 연락해 난 시간을 낼수 있어. -네 당숙,제가 시간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청량리 방면의 월계동 사는 사촌조카 <창> 사촌형님들은 모두 저 세상 떠나곤 이젠 2세하고나 대화를 해야 한다. 조카의 모습서 예전의 <영>형님의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나이가 들어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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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2025.06
19
목요일
제발 꼰대는...
<권미>씨의 커피배달이 끝나곤 이젠 각자도생하기로 해서 우린 4명이서 따로 커피타임 갖는다. 우선 소통이 되어야 하고, 그 시간대가 맞아야 하고, 매일 올라와야 하고... <한><황><조>그리고 나 넷이서 마신다. 8시 40분의 커피 타임. 교회서 운영하는 자판기서 빼서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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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2025.06
18
수요일
동심속으로..
<노안36 동창회> 모임. 사당동 <사랑채> 식당. 1시모임인데, 도착하니 벌써 다들 모였다. -머리는 별로여도 이쁜 탓에 담임선생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금> -자기 아버지가 같은 학교선생님이라,늘 공주같은 대접받던 <연> -싸늘한 늦가을에 터덜 터덜 달구지에 초라한 이삿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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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2025.06
17
화요일
안산갔다
8시에 집앞으로 델러온 김포의 <승>씨 부부. 남편이 운전을 못해 늘 그림자 처럼 운전댈 잡고 함께 움직인다. 부인은, 운전수이자, 보조일을 하는거 같다. 남편작업장에서 뭐든 도움을 주고있으니 대단한 아줌마 같다. 가정주부가, 남편의 일터까지 따라다니는 사람 흔치 않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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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2025.06
16
월요일
간식문제.
간식을 자주 하는것도 습관인거 같다. -아빠는 술을 자주 마시지 않아 저 정도 간식을 먹어도 괜찮아. 자주 잔 소리하는 딸의 간식습관을 와이프는 너그럽게 봐준다. -아빠, 이거 너무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되는거 몰라? 탄수화물류를 너무 좋아해서 문제여.. 그건 맞다. 빵, 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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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2025.06
16
월요일
바빠서 좋은가?
-제가 그 동안 누수공사 했던거 마무리 하고 사장님에게 브리핑하게 월요일 동행 해요. 김포의 <승>사장과의 오늘 안산간단 약속. -오늘, 집에 방충망 설치하는데 그것 때문에 낼 갑시다 좀 바쁜거 같아서요. -그래요? 저 보고 해달라 하지 저도 할줄 아는데... 이미 지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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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2025.06
15
일요일
북한에 전단지를...
이 재명 대통령이 이북에 전단지 보내는것을 금지한다,.어기면 처벌한다했다. 물론, 어둠속에 사는 북한주민에게 자유국가의 실상을 알려주고 자신들의 삶이 얼마나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단 것. 그 의미는 좋지만,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해 긴장을 조성한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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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2025.06
15
일요일
서울 나들이
매형이 우리집에 오면 늘 서울생활을 자랑하고, 돈도 잘 번다고 했다. 늦도록 밤잠을 못자게 긴 애기를 했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밋게 들었다. 매형의 설명대로라면, 거긴 농촌과는 판이한 신세계 같기만 했다. -너 공부만 잘해라 매형이 돈보내줄께.. 중학교입학후, 얼마지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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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2025.06
14
토요일
뻔뻔도 유분수지
2019년 이 재명대통령이 경기도 지사시에 <평화부지사>신분의 이 화영. 이 재명 경기지사의 방북비300만달러. 이북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 합 800만 달러를 세관에 신고치 않고 밀반출한 외환거래법 위반혐의로 2심에 이어 대법서도 징역 7년 8개월과 벌금 2억 5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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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6-14
2025.06
14
토요일
무우섞은 밥
어렸을때, 어려운 살림살이에, 양식은 인간의 생존에 기본적인 충족조건인데도 대부분의 가정은 풍족한 양식을 새 곡식이 날때까지 곳간에 채워져 있는 가정이 드물었다. <보릿고개>란 노래. 그 노래의 의미를 뜯어 보면 참으로 서글픈 단어. -보릿고개가 뭐야? 젊은 층들은 국어 사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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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2025.06
13
금요일
돌싱
<돌싱>이란 프로를 잘 본다. 모태솔로든, 돌싱이든 결혼을 전제로 일주일 동안을 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의 삶을 그리고 서로간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결혼하기전에 좋은 배필을 만나서 해피엔딩으로 마감하는 것이라 재밋다. -무슨 꼰대가 이런 프르를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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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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