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진실은 자기정직에서
익명 2013.08.13 2524 1
온난화의 폭염정부의 실책을 -어리석음?-직접 경험하는 여름의 도서관이라고 할까? 나 자신에게 먼저 정직해야 겠다, 정직한 마음에서 진실한 것들을 볼 수 있으니까.
기분 업
통플다이어리 2013.08.13 6061 0
햇빛은 쨍쨍간만에 맑은 하늘이다. 출근길이 기분 좋다. 시야도 맑게 탁 트여 있고, 입꼬리도 살짝 올라 간다. 이유는 없다. 모르겠다. 그냥 기분이 좋다. 왜일까? 살다보니 이런 날도 다 있네
진짜로 사는 마음은
진짜mind 2013.08.12 5179 1
긴 장마 후의 맑은 여름긴 장마였다
덥다 덥다 덥다
익명 2013.08.12 2632 0
푹푹 찌는 무더위왜 이렇게 더운거야? 밤에 잠도 못 자겠고... 이젠 날씨까지 미쳐간다. 에어컨을 틀고 자도, 머리가 띵해서 일어나도 개운하지도 않고, 컨디션도 엉망이다. 여태 이렇게 습하고 더운 여름이 있었나? 이러다 지구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 뜨거운 열기를 에너지로 바꿀수 있으면 노벨상도 타겠다.
호사다마 [好事多魔]
하늘정원 2013.08.08 6638 0
好:좋을 호 事:일 사 多:많을 다 魔:마귀 마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라는 뜻으로, 좋은 일에는 방해가 많이 따른다거나 좋은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그냥 좋은 일만 계속되면 안되나?? 조금 나아지려고 하니까, 엉뚱한게 빵 터져 버리네...
시간 참 빠르다.
익명 2013.08.01 2593 1
하루하루는 참 느리게 가는 것 같은데 일주일, 한달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오늘은 8월1일 매달 1일은 지난 한달을 잘 견뎌 왔다는 안도감과 새로운 한달을 견뎌내야 한다는 불안감이 교차한다. 불규칙적인 수입과 지출해야 할 생활비. 이젠 정말 지쳐간다.
휴가 가고 싶다
하늘정원 2013.08.01 7199 1
햇빛 쨍쨍아. 휴가 가고 싶다. 남들 다 가는 휴가 나도 가고 싶다. 지친 몸과 마음 좀 쉬고 싶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
무게의 비교
새옹지마 2013.07.24 5155 1
너무 화가나고 가장 친한친구이기 때문에 더 씁쓸하다.. 내가 생각하는 친구와의 우정은 친구가 나를 생각 할때의 그것 보다 가벼운가보다..
퇴근전 시간때우기
해피투게더 2013.07.12 7482 0
퇴근시간은 기다려 지는데 막상 특별히 할일은 없다. 피곤해서 잠을 푹 자고 싶은데 깨어날때 느낄 시간의 아쉬움때문에 일찍 자지는 못할 것 같다. 나이를 먹을수록 기억력도 점점 감퇴되는 것 같고 체력도 약해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내 일상을 전환시킬 무언가를 찾아야 겠다
불금? 그게 뭐야?
하늘정원 2013.07.12 6812 0
축축한 금욜비오는 금요일... 남들은 불금 불금 거리는데 난 주말이 다가 오는게 싫다. 주말이 되면 오히려 내가 더 없어진다. 이런 저런 의무감으로 해야 할일도 많아지고... 몸도 힘들어 지고, 스트레스도 받고... 이번 주말엔 아끼고 아껴 남겨 두었던 나인 마지막 2회나 봐야 겠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통플다이어리 2013.07.09 11556 1
지리한 장마 비
장마의 시작
하늘정원 2013.07.02 7080 0
습기 습기 습기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마인가 보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 풀 꺾이긴 했지만 습기 때문에 찝찝한 기분. 그나마 기온이 높지 않은게 다행이다. 밤에 잠 한번 푹 자고 싶다. 한번도 깨지 않고 7시간만 제대로 자봤으면 좋겠다. 이런 저런 걱정, 잡생각들... 고민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닌데... 이번 여름 휴가는 꿈도 못 꾸겠지 뭐 휴가 따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주절주절
눈물반미소반 2013.06.30 5055 1
비가 내리는 밤 이다41 년 을 살아가고 있다. 좋은일 않좋은일 기억 에서 지우고 싶은일 기억하고 싶은일 슬픈일 도 많았고 좋은일 도 많았고 언제나 좋은 기억 만 영원히 ~ 그게 쉽지 가 않으니 그냥 살아가 는 삶이고 재미 이고 그런가보다
도대체 이게 뭐니?
익명 2013.06.21 2726 1
너의 상황을 이해는 한다만, 나에게 너무 심한거 아니야? 한두번도 아니고 어차피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만 얘기하지만 그래도 화해의 손을 내밀었으면 잡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거잖아 자기 기분 상했다고 그렇게 나오면? 내 기분, 내 입장은 아무 상관 없다는 거지? 내 얘기 조차 들으려고 하지 않고 이젠 더 이상 참아 줄수가 없을 것 같다.
행복이란?
해피투게더 2013.06.21 7417 1
이 정도면 내가 행복한거라고 생각했다.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남들에게 욕먹을 짓 하지 않았고, 큰 문제 없이 지루한 일상을 살아도 이게 행복한거라고 믿고 싶었다. 지금 보니, 내가 행복이라 믿었던 그 속에 나는 없었다. 그렇게 보이고 싶고, 믿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점점 고독이 밀려온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 가는 것일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