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165 페이지 >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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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Friday
2014.12.05

너가 정말 날 좋아하는 거긴 하는거니..

준비니즘 2014.12.05   5123   1

(그냥.. 나 혼자말이니까.. 안봐도 되고.. 봐도되고...) 하.. 너 왜자꾸 날 헷갈리게 만드니.. 내가 남자친구 생기면 뭐가 어때서. 왜 자꾸.. 내마음 흔들어놓으니.. 그래. 나 남친있는 척 했다. 그래서 프사도 연예인이 셀카 올린거 해놨다. 그래서 뭐. 그냥 넌 무시하면 되잖아. 근데 왜.. 카톡을 보내?? 나한테 관심 있었으면 그동안 너가 무뚝뚝하게 할 필요는 없었지. 근데 관심도 없는데 왜 자꾸 물어봐? 나좋아해? 아. 또 나만의 착각이구나. 여자들은 착각 잘하니까 그래. 나 …

19
Wednesday
2014.11.19

내가 있는 풍경은

익명 2014.11.19   3456   0

안녕 오랫만에 편지를 써 여기는 정말 미칠 것 같아 방어만 해야되거든. 여기서 하는 일이라고는 컴플레인이 들어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최선이고, 그리고 어쩌다 누군가 컴플레인을 걸면 정말 큰일이라도 났다는듯이 온동네가 난리법석 호돌갑을 떠는 것이 일이다.(여긴 워낙 한가롭기 때문에 별것 아닌일을 가지고 하루종일 몇날 며칠을 험담한다. 두고두고 한번씩 꺼내서 깐다) 아무튼 그렇다. 그리고 하루하루 열심히 방어를 하고 있는데 바늘 구멍만큼의 허점을 뚫고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인생이 끝나는 것일까? 글쎄 모르겠다. 어쨌든 이번에…

05
Wednesday
2014.11.05

손글씨와 관련하여..

꿈꾸는아이 2014.11.05   4144   0

2014.11.05 EP1. 10살 언저리까지 나는 글씨를 굉장히 또박또박, 그리고 느리게 쓰는 아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우리 반에 이상한 유행이 생겨났다. 그건 바로 선생님이 적으라고 하신 필기를 다 적고 머리위에 손을 얹는 것. 선생님이 시킨 것도 아니었고 누가 시작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 반 학생들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었다. 당연하다는 듯이..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5학년..어쩌면 6학년까지 지속됐던 듯하다. 유행에 동참했던 나의 손글씨는기 이후로 엉망이 되었고 지금도 회복되지 않는다. EP2. 고등…

12
Friday
2014.09.12

오랜만에 이력서를 다시 써야 할 것 같다

익명 2014.09.12   4119   2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나태했던 것이었을까? 이뤄놓은것 하나 없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지금 이 일은 이제 접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3년동안 힘들게 잘버텼다 수고했다는 말로 나를 위로하고픈 밤이다 이제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무너지면 진짜 막장이다 마지막으로 한번 부딪혀나 보자

11
Friday
2014.07.11

이게 현실인가요??

통플다이어리 2014.07.11   6219   0

수능등급과 치킨의 상관관계 1~3등급은 시켜먹고, 7~9등급은 배달한다

03
Thursday
2014.07.03

익명 or 비밀 일기

해피투게더 2014.07.03   7614   2

장마의 시작인가 습한 기운이 정말 싫다. 습관적으로 익명 또는 비밀일기를 써왔다. 왜 그랬을까? 공개되어도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를텐데... 만약에 공개되었을때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서인가? 공개되는것에 대한 두려움??? 내가 유명인도 아닌데.... 하지만 요즘 세태를 보면 하찮은 것 조차 공개하기가 꺼려진다. 여기도 보면 비밀일기들이 많다. 다들 무언가를 쓰고 싶어하지만 공개에 대한 두려움이 있나 보다. 예전보다 삶이 팍팍해졌다. 정도 없어지고... 정의도 없어지고...

23
Friday
2014.05.23

1년만에 또 그날이 돌아 왔다.

하늘정원 2014.05.23   5993   0

그분이 벌써 떠나신지 5년째다. 올해는 유난히 더 그분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그립다. 5월23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칠뻔 했다. 언론에서도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슬프다.

10
Saturday
2014.05.10

미개한 이 나라의 국민으로 산다는 것.

통플다이어리 2014.05.10   6578   0

"세월호 침몰 사고" 속속 들어나는 정황들을 보면 국가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알고 있던 국가가 고작 이런 수준이었나?? '세월호', '단원고', '학생들' .... 이런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그들의 가족, 부모 들은 어떤 심정일까? 당해보지 않고는 그 마음을, 그 비참함, 억울함을 상상할수도 없을 것이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일어난 사고의 대처가 너무 엉망이다.…

22
Tuesday
2014.04.22

한국은 비보호 좌회전 같은 나라야

익명 2014.04.22   5478   2

“한국은 비보호 좌회전 같은 나라야. 위에서 뭘 해주길 기대하면 안 돼. 알아서 살아남아야지.” 시스템이 무너져내리는 가운데, 최종 책임자는 자신의 책임을 말하는 대신 ‘책임질 사람에 대한 색출 의지’를 과시하는 단죄자의 자리를 자연스럽게 차지했다. 침몰하는 시스템에서, 대통령은 그렇게 가장 먼저 ‘탈출’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59 실종자 가족들의 성명서는 “국민 여러분, 이게 진정 대한민국 현실입니까?”라는 문장으로…

17
Thursday
2014.04.17

할말이 없다

통플다이어리 2014.04.17   6560   0

세월호... 그 안타까운 생명들을 남기고 저만 먼저 살겠다고 탈출한 선장놈도 그렇고... 먹먹하다. 한사람이라도 더 구조되길...

08
Tuesday
2014.04.08

감당하기 힘든 슬픔.

혜성짱만세 2014.04.08   5638   0

봄은 봄인데, 계절상 확실히 봄이긴 한데. 마음엔 다시 겨울이 왔다. 남북관계도 아니고, 다시금 얼어붙는 이 슬픔. 혜성짱이 나를 거리감 두는것 같아 마음이 참 많이 아프다. 이 좋은 계절에, 이 좋은 날씨의 연속속에 어찌 나는 혜성짱과 함께 하지 못하는겐가. 너무나 큰 슬픔이 아닐 수 없다. 이토록 살면서 후회스러운 적이 없었는데. 정말 너무나 아프고, 슬프기 그지없다. 내 업보라고 생각하며 맘을 달래보는데, 오기가 생긴다. 훗날 혜성짱과 함께 할 날이 오리라 믿는 마음이 사그라들지 않는…

08
Tuesday
2014.04.08

새로 시작

통플다이어리 2014.04.08   6610   0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항상 두려움을 내포한다. 과연 잘 될수 있을까? 생각만큼 성과가 나지 않으면 어쩌지? 끝도 못보고 포기하게 되는 건 아닐까? 생각은 또다른 생각을 낳는다. 일단 저질러 보자. All is well.

27
Thursday
2014.03.27

키보드배틀

익명 2014.03.27   3552   0

키보드 워리어는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 지금의 나는 내공이 안쌓여서 눈팅만 하고 있지만, 나도 키보드배틀로 정말 멋진 전투를 벌이고 싶다!! 역시 전투의 묘미는, 1. 나보다 강하거나 비슷한 상대일 것.(적당한 긴장감을 주므로) 2. 상대방의 무기로 그 자신을 찌를 것. 키보드배틀은 다른 게임들과 어떤 점이 다른가?

25
Tuesday
2014.03.25

봄 앞의 나

봄보리 2014.03.25   5635   1

별 볼 일 없는 나에게도 봄이 왔다, 봄이 왔다... 슬프다. 괴롭다, 봄이 왔는데........................................ 할 일없는 나에게 봄이 왔다

19
Wednesday
2014.03.19

봄속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봄보리 2014.03.19   5310   0

봄의 마음 꽃 봄의 얼굴 꽃 따뜻한 꽃 포근한 꽃 활짝 열려 있는 그 길로 우리 갑니다 깔깔거리며 우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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