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163 페이지 >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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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Tuesday
2018.01.02

숨이 찬다.

익명 2018.01.02   1222   0

폐에 공간이 부족한듯 숨이 찬다. 사지 끄트머리가 차게 식어간다. 입술부터 핏기가 가시는 것 같다. 가슴이 철렁한다. 그럼 나는 살기위해 숨을 쉰다. 내쉬는 숨을 최대한 길게 유지한다. 호흡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상상해본다. 다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버틴다. 내가 어떤과정을 거쳐 이 순간까지 오게 되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한다. 그렇게 나를 다독인다. 약을 끊었어도 공황장애는 아직 극복중... 나에게 상처준이는 나보다 편히 숨쉬고 있는데... 편히 잠자고 있는데...

26
Thursday
2017.10.26

사이트 리뉴얼을 해볼까?

통플다이어리 2017.10.26   1773   0

완연한 가을 느낌
오래전부터 사이트 리뉴얼 생각이 있었지만 여유가 없어 몇번 시도만 하다가 그만두곤 했다 이제는 정말 해야될 때가 된것 같다 구현하고 싶은 기능은 많지만... 일단 일기 기능에만 최대한 충실하도록 해야될 것 같다 올해안에는 꼭 할 수 있기를...

19
Monday
2017.06.19

통플?

썬ST 2017.06.19   2252   0

무료다이어리 어디 또 없나 찾다가 발견 통플 다이어리♡

12
Sunday
2017.02.12

난 유튜버임ㅋㅋㅋㅋㅋㅋㅋ

익명 2017.02.12   1626   1

이거 사실 되게쪽팔릴 수도 있는 건데, 나 유튜버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내가 왜 유튜버가 됬냐면, 그냥 갑자기 한 남돌 그룹을 좋아하게 되서, 막 dvd도 사고 앨범도 사고 응원봉도 사고 공식도 하고 그랬거든.. 근데 막상 덕질을 하다보니까 영상올리고 그러는게 재밌어보이는거야.. 그래서 유튜브에 영상을 하나 편집해서 올렸지. 그때는 막 내 영상을 누가 볼까.. 했는데 아무도 안보더라..ㅋㅋ 그냥 내가 내 영상 조회수 높일려고 내 휴대폰계정으로 좋아요 누르고, 동생꺼로 눌르고, 영상보고, 부모님것도 마찬가지ㅋㅋ 그러다가 한 방송…

26
Thursday
2017.01.26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통플다이어리 2017.01.26   2544   0

힘내세요

{이미지:0}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늘 슬픈 날도 없습니다 늘 기쁜 날도 없습니다 하늘도 흐리다가 맑고 맑다가도 바람이 붑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당장은 어…

12
Wednesday
2016.10.12

벌써 3주가 지났다

익명 2016.10.12   1703   0

믿기지 않는다
친한 동생이 하늘나라로 갔다 2016년 9월 19일 밤 11시쯤 그 녀석이 운영하던 사이트도 호스팅 연장이 안되었는지 막혀 있다 아직도 그 녀석이 이 세상에 없다는게 믿겨 지지 않는다. 지지리 고생만 하다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있을 때 한번이라도 더 보고 더 잘해줄걸... 미안하다 좋은 곳으로 잘 가라

16
Monday
2015.11.16

추억에 젖어서 일기쓰는 사이트를 찾았다

우주인 2015.11.16   5028   0

중학교 때 자주 가던 일기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아직도 있었다(존재만 했다) 당시에 쓰던 아이디를 잊어버려서 찾아보진 못했고 찾을수도 없었고 그냥 그 때의 기분이 나서 일기 사이트를 찾다 이 사이트까지 오게 됐다 아직도 이런곳이 있다니. 디지털이지만 아날로그스럽다 블로그는 부담스럽고 일기는 뭔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에 찾게 됐는데 응. 잘 찾아온 것 같다. 자주 들러야지

03
Wednesday
2015.06.03

보고싶다

익명 2015.06.03   2878   1

그냥 간단히 말할게. 나 너가 보고싶은건지 그리운 건지 잘 모르겠어 넌 지금 날 볼 때가 아닌데 뭘해도 니 생각이 조금씩은 난다. 나가지고 장난 친거 아는데 그래도 좋아

28
Thursday
2015.05.28

3주간의 방황이 끝났다

익명 2015.05.28   2771   0

별 시덥지 않게 시작된 잠시동안의 방황이었지만 이제 다 정리되었다. 나도 그처럼 지금 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아야 겠다. 가끔 생각은 나겠지만, 어차피 달라질 것은 없다. 나 혼자만의 감정의 일시적 흐름이었을 뿐

23
Saturday
2015.05.23

그날이 또 다시 돌아 왔다

하늘정원 2015.05.23   4434   0

어쩌다 보니 매년 오늘 일기를 쓰게 된다 그립고 또 그리운 사람 너무 일찍 가버린 그 분이 밉다

23
Saturday
2015.05.23

이런 기분 참 오랜만이다

익명 2015.05.23   2739   0

가슴이 뛴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다 기분 좋은 떨림 설레임.... 이상하게 내 가슴이 반응한다 그녀는 참 신기한 사람이다 다시는 볼일 없는 사람이지만....

14
Thursday
2015.05.14

죽고 싶어?

통플다이어리 2015.05.14   4698   0

죽고싶으면 죽어. 근데, 내일 죽어. 내일도 똑같이 힘들면, 그 다음날 죽어. 그 다음날도 똑같이 고통스러우면, 그 다음 다음날 죽어도 안 늦어. 그렇게 하루씩 더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 그 때 정말 '안죽길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고. - 드라마 킬미힐미 중

16
Thursday
2015.04.16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통플다이어리 2015.04.16   5506   0

하늘도 울고 ....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아직도 우리는 여전히 미개한 이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우울한 가운데 이 글을 보는데 울컥합니다. 함부로 위로하거나, 용서 하지 않겠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2014. 04. 16 . . . . .

26
Thursday
2015.03.26

눈물이 많아졌다

익명 2015.03.26   4042   2

나이를 먹으면 눈물이 많아진다고 하더니.... 별것 아닌 일에도 눈물이 난다 TV를 보다가도 눈물이 나고 인터넷 기사를 읽다가도 눈눌이 난다 삶은 점점 더 함들어 지고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없다 내 옆에 있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조차 털어 놓지 못하는 사연들.... 힘들다 버리고 싶다 오늘 또 하루를 살아내야 한다

10
Tuesday
2015.03.10

너무나 기분좋다

타도최팀장 2015.03.10   4392   0

오늘 날씨완전지랄같았다. 좆나게추워서 작업장에가기가싫었다. 그리고 대일밴드작업을하는데 불량밴드를걸러내느라진짜짜증나서 미쳐버릴것같았다. 지난주일에는 누나가 컴퓨테본체를바꿔준다며 가져가서 누드다이어리와 헤브다이어리 통플은 여기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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