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모트는 비염이 없으니까 좋겠다
뱁새가아니라오목눈이라구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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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남
두번째 일기
어제 미세먼지가 서울을 덮쳤다.
공격당한 내 연약한 기관지는 염증을 일으켰고,
내 코와 귀가 망했다.
다행히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약을받아 챙겼다.
하지만 의사선생님의 남색가운위로 하얀 먼지가 묻어있다.
비듬은 아닐꺼야.... 비듬은 아닐거야.....
요즘 버스카드의 잔액이 줄어드는 속도가 빠르다.
더 이상 자전거로 이동하기에는 너무 춥기 때문이다.(귀찮기도 하고)
자전거는 0원, 버스요금은 약 1000원.
한번 탈때마다 500원이면 소원이 없겠다.
내일 고등학교 추첨이 이루어진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