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165 페이지 >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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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Tuesday
2014.04.08

감당하기 힘든 슬픔.

혜성짱만세 2014.04.08   5635   0

봄은 봄인데, 계절상 확실히 봄이긴 한데. 마음엔 다시 겨울이 왔다. 남북관계도 아니고, 다시금 얼어붙는 이 슬픔. 혜성짱이 나를 거리감 두는것 같아 마음이 참 많이 아프다. 이 좋은 계절에, 이 좋은 날씨의 연속속에 어찌 나는 혜성짱과 함께 하지 못하는겐가. 너무나 큰 슬픔이 아닐 수 없다. 이토록 살면서 후회스러운 적이 없었는데. 정말 너무나 아프고, 슬프기 그지없다. 내 업보라고 생각하며 맘을 달래보는데, 오기가 생긴다. 훗날 혜성짱과 함께 할 날이 오리라 믿는 마음이 사그라들지 않는…

08
Tuesday
2014.04.08

새로 시작

통플다이어리 2014.04.08   6605   0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항상 두려움을 내포한다. 과연 잘 될수 있을까? 생각만큼 성과가 나지 않으면 어쩌지? 끝도 못보고 포기하게 되는 건 아닐까? 생각은 또다른 생각을 낳는다. 일단 저질러 보자. All is well.

27
Thursday
2014.03.27

키보드배틀

익명 2014.03.27   3550   0

키보드 워리어는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 지금의 나는 내공이 안쌓여서 눈팅만 하고 있지만, 나도 키보드배틀로 정말 멋진 전투를 벌이고 싶다!! 역시 전투의 묘미는, 1. 나보다 강하거나 비슷한 상대일 것.(적당한 긴장감을 주므로) 2. 상대방의 무기로 그 자신을 찌를 것. 키보드배틀은 다른 게임들과 어떤 점이 다른가?

25
Tuesday
2014.03.25

봄 앞의 나

봄보리 2014.03.25   5633   1

별 볼 일 없는 나에게도 봄이 왔다, 봄이 왔다... 슬프다. 괴롭다, 봄이 왔는데........................................ 할 일없는 나에게 봄이 왔다

19
Wednesday
2014.03.19

봄속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봄보리 2014.03.19   5308   0

봄의 마음 꽃 봄의 얼굴 꽃 따뜻한 꽃 포근한 꽃 활짝 열려 있는 그 길로 우리 갑니다 깔깔거리며 우리 갑니다

19
Wednesday
2014.03.19

미안한 사람

하늘정원 2014.03.19   6779   4

나는 참 미안한 사람인가 보다. 좋은 자식도 아니고, 좋은 남편도 아니고, 좋은 아빠도 아니고, 좋은 친구도 아니고... 그냥 참 미안한 사람이다 미안하다... 미안...

14
Friday
2014.03.14

취미

통플다이어리 2014.03.14   6052   0

언제부턴가 책 모으는 취미가 생겼다. 허나, 문제는 사 놓고 읽지를 않는다는 것 책을 쌓아 놓고 있으면 왠지 뿌듯하다 ㅋㅋ 죽기전에 다 볼수는 있을까? 봄은 독서의 계절??? 끝.

13
Thursday
2014.03.13

당신이 알아야 하는 진실

봄보리 2014.03.13   5648   1

딱 하나의 진실! 속지 마세요, 특히 나에게! 자기가 믿는 진실은 거짓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나를 믿지 말아야 합니다, 가까운 跡(적)을 상대하는 겸손이 최고의 무기입니다. 나는 적입니다, 저는 우리일 수 입니다. 우리 안에서 우리를 생각케 , 해 봅니다~~~~~~~~~~~~~~~~~~~~~~~~~~~~~~~~~~~~~~~~~~~~~~~~

08
Saturday
2014.03.08

"사랑의 리퀘스트"를 보면서

봄보리 2014.03.08   4899   0

< 휴 머 니 즘 > 가진 사람보다 가지지 못 한 사람을 생각 한다 …

08
Saturday
2014.03.08

서성거리는 밤

봄보리 2014.03.08   4382   0

찿을 것도 없으면서, 기다릴 것도 없으면서, 잠 자지 못하는 밤은 어수선 하다 펼쳐진 페이지는 알 수 없는 낙서가........ 찢어 버리거나 지워 버리거나 할 수 없는 책 한 권 새벽 시간은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는데 자꾸만 자꾸만 서성거린다

07
Friday
2014.03.07

길을 가면서

봄보리 2014.03.07   3936   0

길을 갈 때에는 앞을 제대로 보고 걸어야 겠다 길을 갈 때에는 옆도 제대로 보고 가야 겠다 길을 갈 때에는 위도 잘 봐야 겠다 길을 갈 때에는 아래도 잘 봐야 겠다 맞습니다, 길 갈 때에는 나를 잘 봐야 합니다

07
Friday
2014.03.07

옷 자락을 끌면서

진짜mind 2014.03.07   4278   0

옷 자락을 끌면서 삶의 퇴근길에서 나를 만난다, 삶의 퇴근길에서 나를 만난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바쁠까?라면서 지나는 이의 옷 깃을 잡아 본다 그러나 잡혀지는 것은 내 구둣발에 밟힌 옷, 알콜의 취기가 가득한 얼굴을 들어 보지만 무거운 납 덩어리는 길 한 가운데 쓰러져 있다 오고 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이 집으로 집으로 집으로 가고픈 퇴근 길 "집이 어디에 있지?"

07
Friday
2014.03.07

해도해도 너무 한다

익명 2014.03.07   3289   1

봄날의 따사로움은 어디 갔는지, 지금의 시대상황만큼 매서운 칼바람이 분다. 우매한 백성들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다. 큰 소리를 내면 더 큰 강압으로 숨죽이게 하는 이 권력은 우리 모두의 자업자득이다. 내것 조금 더 지키자고,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는 멍청한 우리들... 잘못된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지, 아직도 뭐가 잘못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세뇌가 되어 있는 것인가? 스톡홀름 증후군 같은 것인가? 부끄럽다.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내 자식들, 우리 후손들에게

05
Wednesday
2014.03.05

중고차를 사려고 하면서

진짜mind 2014.03.05   3903   0

중고차를 사려고 하면서 발견하게 되는 마음들, 은 다른 사람들의 것이 아니다. 상대를 향해 있는 불안한 시선속에 숨겨진 불신, 편안하게 다가 서지 못하는 닫힌 마음, 자신 있게 말하지 못 하는 열등적인 자세, 사기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 …

05
Wednesday
2014.03.05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면서

진짜mind 2014.03.05   4489   0

자연인의 산속 생활을 보고 있자니 티브 화면 밖 까지 깨끗한 산 공기가 불어 온다. 어떤 사연으로 산 속으로 들어 갔든, 지금의 주인공의 얼굴은 밝기만 하다. 직접 기른 산 닭에 오렌지 즙만으로 양념 해서 숯 불위에 올려서는 뚜껑같은 큰 스텐 볼로 덮어 요리해 먹는 자연인의 요리 솜씨하며, 옷을 직접 재봉 수선해 입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송 사이 사이 느껴지는 주인공의 훈훈한 인간미는 또 다른 따뜻함이다. 나는 떠나고 싶어진다, 산속 오지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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