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167 페이지 >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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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Monday
2013.12.30

올해가 가기전에 ...

하늘정원 2013.12.30   5615   0

올해가 가기전에 무언가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막상 쓰려고 하니 쓸게 없다 ㅠ.ㅠ 그냥 힘들었다는 말 밖에... 그래도 꿋꿋이 잘 버텨냈다는 칭찬을 나에게 해주고 싶다 그동안 고생 많았어 ^^ 내년엔 올해보단 훨씬 나을꺼야 화이팅!!

20
Friday
2013.12.20

안녕하지 못합니다.

익명 2013.12.20   3096   1

"안녕들 하십니까?" 한 대학생이 이 시대에 작은 목소리로 화두를 던졌다.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표출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작은 종이에 털어 놓은 것이다. 나 또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삶에 치여, 괜히 어찌어찌 잘못 될까봐... 기타 등등의 이유로 숨죽이며 한탄만 할 뿐이었다 표현의 자유는 없어지고, 공안정치에 눌려 자기검열의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시대는 분명 잘 못된 시대이다.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하다. 리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상식과 양심이 없다. …

10
Tuesday
2013.12.10

감기 몸살

해피투게더 2013.12.10   5882   0

으~~ 춥다.
어제 유난히 춥더니, 드뎌 감기에 걸렸다. 목도 아프고, 머리는 띵하고 ... 매년 거치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해야지 ... 하찮은 감기에도 이리 힘든데, 평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까... 나는 아직 행복하다. 그치?

05
Thursday
2013.12.05

감사

익명 2013.12.05   2696   1

감사합니다... 마음이 힘든 중에 감사한 모든 분들을 생각합니다... 저를 알게 하시고 제 길을 인도하시니 당신들은 저에게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0
Saturday
2013.11.30

종이배를 띄워보냄...

익명 2013.11.30   2653   2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이 더 슬프다... 슬프지도 않다는 게 더 슬프다... 네가 완전히 과거가 되어버렸다는 게... 닿을 방법도 없다는 것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 어떤 우연도 닿지 않고... 이렇게 된 것이 필연이기 때문에... 나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너는.... 외로워했다....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누군가에게 물었다... 나는 그 사람이랑 안어울리냐고. 그렇다면 그 사람이랑은 어떤 여자가 어울릴 것 같냐고... …

19
Tuesday
2013.11.19

포기하는 순간 꿈은 사라진다

통플다이어리 2013.11.19   6014   0

포기하는 순간 꿈은 사라진다. 난 아직도 꿈을 꾼다. 훗~~

18
Monday
2013.11.18

춥다 --;

통플다이어리 2013.11.18   5711   0

어느새 겨울이구나 시간 참 빠르다 어렸을땐 하루가 무지 길었는데 요즘은 정말 화살처럼 빠르게 흘러간다 시간의 속도를 느끼면 점점 나이가 들어 가는거라는데... 육체적 나이와 정신적 나이의 이 괴리감... 부모님, 그 보다 윗세대들도 똑같은 과정을 거쳤으리라.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아야지. 얍!!

06
Wednesday
2013.11.06

비 오는 날. ;; 우산 뺴앗고 슝 슝 슝 ~

다유리 2013.11.06   5198   1

오늘은 비가 왔지요 ^^ 꿀릴 것도 없는걸요 ㅋㅋ
오늘 오후에 비가 오더라. ㅋㅋ 점심시간에나 오지;; 내 친구들은 결국 선도 슬 거 다 스고 비는 비대로 오고 ㅋㅋ 기분 더러웠겠당 ㅋㅋ 오토카니 ㅠㅠ 하교 하는데 비가 꽤나 오더라 나는 우산이 없었지 우산이 없는 나는 무작정 우산쓰고 가는 우리반 남자애 우산을 뻈었지 걔가 삐졌길래 돌려 주면서 말했지.. ㅋㅋ 나 착하지?라고.. 걔가 한숨을 푹 짓길래.. " 아, 마이도 없는데 비 다 맞아야되겠네. 으으으악!짜증나.." 그러자 그가 한숨을 다시 지었지 그러곤 말했지.. 나보고 그 우산 쓰라고 말했…

24
Thursday
2013.10.24

가을이구나

통플다이어리 2013.10.24   6926   1

어쩌다 보니 이제 가을을 시간으로만 느끼는 구나.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지다 보니 예전처럼 여유있게 계절을 느낄 수가 없어 지는 것 같다.

23
Wednesday
2013.10.23

관계에 대하여...

익명 2013.10.23   2807   0

... ‘내가 너에게 이렇게 잘했으니까 너도 나한테 그만큼 잘해야 한다.’는 식으로 대가를 바란다면, 그 관심은 오히려 독이 되어버립니다. 기대한 마음이 만족하지 않으면 실망감은 미움으로 돌아옵니다. 내가 그에게 관심을 쏟는 건 내가 알아서 하는 내 일이고, 그 사람의 마음은 그 사람의 것입니다. ... 법륜스님의 말씀中

22
Tuesday
2013.10.22

힘들다.

익명 2013.10.22   2623   1

씁쓸하다. 무기력한 내 모습이 정말 싫다.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내가 너무 싫다. 그러면서도 가슴 한켠 서운함? 서러움? 영원한 내편인줄 알았는데.... 너에게 나는 그저 무능력한 가장 그 뿐이겠지. 조금만 더 참아주면 뭐라도, 작은 것이라도 더 해줄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가 되면 너는 만족할까?? 조금만 더 참아 달라는 말도 못하겠고,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내 아이들에게도 너무 부끄러운 아빠고, 한없이 모자란 남편이고... 힘들다. 견뎌내기 버겁…

16
Wednesday
2013.10.16

이런 한심한 녀석 같으니라구

하늘정원 2013.10.16   6850   1

계획은 계획일뿐인가? 전에 세웠던 스터디 계획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반도 못채우고 흐지부지.... 이런 한심한 놈 같으니라구 안할수는 없기에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야지뭐 무언가 작은것이라도 지속적으로 하기는 무척 어려운 것 같다. 나만 그런걸까??

30
Monday
2013.09.30

한달만에 일기를 쓴다

해피투게더 2013.09.30   7028   2

일기를 쓴다는 건 뭔가 안좋은 일이 생겼다는 것. 왜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 일기를 쓰는 걸까?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가능할까 모르겠다. 정작 돈이 필요한 사람에겐 은행 문턱이 너무 높다. 경제적 능력이 좋을때엔 수시때때로 전화해 필요도 없는 대출 받으라고 그렇게 연락해대더니... 나만 힘든 건 아니겠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니... 정말 힘들다.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힘 들 다 정 말 로

24
Tuesday
2013.09.24

분노조절

익명 2013.09.24   2794   1

요즘들어 분노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쉽게 화가 나고, 쉽게 흥분한다.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남에게 싫은 소리도 잘 못하고 화도 잘 나지 않았는데 최근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게돤다 무슨 병이라도 걸린걸까? 아니면 여유없는 생활 탓인가? 싫다....

19
Thursday
2013.09.19

to. <누군가>

익명 2013.09.19   2746   3

가끔은 그래요
항상 그런것 처럼 블로그 같은 곳에 '꾸준히 뭐라도 적어야지' 하면서 심심하면 이렇게 두두린다. 하지만 내안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보려해도 가식적인 내 모습을 담게되고 어차피 아무도 안 보는거, 일기를 쓰는것을 그만두게 된다. 어쩌면 겉과 속이 다른 나의 모습을 누군가가 보듬어주길 바랬지만 그 가 나를 아는 사람일까봐 그 상황을 마주하기 싫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나에게 필요한것은 익명이었고 읽어주는 사람도 익명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나는 이곳을 알게되었고, 질문하나만 할게요. 사소하고 볼 것없는 나의 일기를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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