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162 페이지 > 통플다이어리 - 마음을 나누는 인터넷 일기장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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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Tuesday
2018.01.09

무지한자의 기도

청죽 2018.01.09   1528   0

무지한자의 기도 나는 그 분께서 섬기었던 삶이 어떠한지 모르네 나는 그 분처럼 남에게 베푸는 마음을 모르네 나는 그 분의 인간을 향한 사랑과 연민을 모르네 나는 그 분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고난의 길도 모르네 나는 그 분의 말씀을 전하는 성령의 방언을 모르네 나는 그 분을 위해 아름답게 찬송을 부를줄 모르네 나는 그 분에게 화려하게 기도할줄 모르네 오직 내가 아는 진실은 죄 많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그 분께서 대신 속죄하며 피 흘리셨기에 오늘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서툴고 투박한 기도속에 …

09
Tuesday
2018.01.09

그녀 모습

거지왕자 2018.01.09   1462   0

좋타
그녀 모습은 난 항상 떠올린다. 그녀의 입술 그녀의 촉촉한 머리걸 그녀가 이글을 보고 달려올것라 난 짐작하고 있다. 그녀에게 못했준 것이너무 많아서 내가 미안하다 항상. 그녀하고 한번 사귀봤습면 좋케다. 좋아한다고 내스스로 고백의해보고 그리고 내가 니남자친구라고 당당하게 애기를 하고싶다. 그녀가 처음이다 다들 처음이라고 애기하지만 난 거지왕자 이기때문에 못생겨고 자시감도 없고 그러기 때문에 그녀가 아마도 싫어할것같다. 오늘도 이려케 일기를 써본다

09
Tuesday
2018.01.09

사랑은 노래로 치료한다

거지왕자 2018.01.09   1313   0

좋타
난 병원에서 입원중인데 한 복지사를 좋아했다 . 한번은 그녀를 보면서 가슴의 설레다 그녀는 착하고 성씨 한 여자 였다. 그녀는 한상 나앞에서는 웃고 친절한 그녀이였다. 어느날 그녀가 떠나버려다 . 난 그녀를 봐라볼수봤게 없었다. 그녀는 멀리 떠나벌려다 영원토록 오지않은 데로 갔다 난 슬픈다 어느날 난 독감이 걸려서 병원에 인계 되었고 입원의 하면서 그녀를 비슷한 여성의 보았다. 그녀는 짦은 머리에 청순한 한여성이 였다. 그런데 그녀가 아니였다. 그녀는 한상 나옆에서 응원도 해주고 하였다. 난 그녀와 결혼…

09
Tuesday
2018.01.09

붉은십자가

청죽 2018.01.09   1470   0

붉은십자가 늦은 저녁 하늘 양식을 얻어서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비틀거리는 도시의 불빛속에서 첨탑 위의 붉은 십자가는 홀로 세상을 밝히고 서 있다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그자리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의 등대가 되어 불을 밝히었길래 선혈이 떨어지듯이 붉은 빛으로 빛나는 것일까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하였음에도 사람들은 망각의 술잔을 비우고 각자가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제갈길을 걸어갈 뿐 붉은 십자가를 쳐다보는 사람이 없는 고독한 밤 외롭고 지칠법한데도 붉은 십자가는…

08
Monday
2018.01.08

동행

청죽 2018.01.08   1348   0

동행 암흑으로 덮인 밤 언제부터 걸어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 출발한 곳이 있고 가야할 곳이 있을텐데 그곳이 어디였는지 무엇을 위해 그곳으로 가야만 하는지 이유도 모르는 채 지친 발걸음으로 터벅터벅 찬바람이 부는 거친 벌판을 지나 태양이 이글거리는 사막의 한 가운데서 길을 잃어버렸네 타오르는 갈증을 참으며 걷고 또 걸어가네 환청속에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네 잘못들었나 싶어 고개도 안돌리고 걸어가는데 다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네 낯선 나그네가 다가와서는 함께 가자고 말을 거는…

02
Tuesday
2018.01.02

숨이 찬다.

익명 2018.01.02   1221   0

폐에 공간이 부족한듯 숨이 찬다. 사지 끄트머리가 차게 식어간다. 입술부터 핏기가 가시는 것 같다. 가슴이 철렁한다. 그럼 나는 살기위해 숨을 쉰다. 내쉬는 숨을 최대한 길게 유지한다. 호흡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상상해본다. 다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버틴다. 내가 어떤과정을 거쳐 이 순간까지 오게 되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한다. 그렇게 나를 다독인다. 약을 끊었어도 공황장애는 아직 극복중... 나에게 상처준이는 나보다 편히 숨쉬고 있는데... 편히 잠자고 있는데...

26
Thursday
2017.10.26

사이트 리뉴얼을 해볼까?

통플다이어리 2017.10.26   1765   0

완연한 가을 느낌
오래전부터 사이트 리뉴얼 생각이 있었지만 여유가 없어 몇번 시도만 하다가 그만두곤 했다 이제는 정말 해야될 때가 된것 같다 구현하고 싶은 기능은 많지만... 일단 일기 기능에만 최대한 충실하도록 해야될 것 같다 올해안에는 꼭 할 수 있기를...

19
Monday
2017.06.19

통플?

썬ST 2017.06.19   2249   0

무료다이어리 어디 또 없나 찾다가 발견 통플 다이어리♡

12
Sunday
2017.02.12

난 유튜버임ㅋㅋㅋㅋㅋㅋㅋ

익명 2017.02.12   1623   1

이거 사실 되게쪽팔릴 수도 있는 건데, 나 유튜버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내가 왜 유튜버가 됬냐면, 그냥 갑자기 한 남돌 그룹을 좋아하게 되서, 막 dvd도 사고 앨범도 사고 응원봉도 사고 공식도 하고 그랬거든.. 근데 막상 덕질을 하다보니까 영상올리고 그러는게 재밌어보이는거야.. 그래서 유튜브에 영상을 하나 편집해서 올렸지. 그때는 막 내 영상을 누가 볼까.. 했는데 아무도 안보더라..ㅋㅋ 그냥 내가 내 영상 조회수 높일려고 내 휴대폰계정으로 좋아요 누르고, 동생꺼로 눌르고, 영상보고, 부모님것도 마찬가지ㅋㅋ 그러다가 한 방송…

26
Thursday
2017.01.26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통플다이어리 2017.01.26   2541   0

힘내세요

{이미지:0}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늘 슬픈 날도 없습니다 늘 기쁜 날도 없습니다 하늘도 흐리다가 맑고 맑다가도 바람이 붑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당장은 어…

12
Wednesday
2016.10.12

벌써 3주가 지났다

익명 2016.10.12   1702   0

믿기지 않는다
친한 동생이 하늘나라로 갔다 2016년 9월 19일 밤 11시쯤 그 녀석이 운영하던 사이트도 호스팅 연장이 안되었는지 막혀 있다 아직도 그 녀석이 이 세상에 없다는게 믿겨 지지 않는다. 지지리 고생만 하다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있을 때 한번이라도 더 보고 더 잘해줄걸... 미안하다 좋은 곳으로 잘 가라

16
Monday
2015.11.16

추억에 젖어서 일기쓰는 사이트를 찾았다

우주인 2015.11.16   5026   0

중학교 때 자주 가던 일기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아직도 있었다(존재만 했다) 당시에 쓰던 아이디를 잊어버려서 찾아보진 못했고 찾을수도 없었고 그냥 그 때의 기분이 나서 일기 사이트를 찾다 이 사이트까지 오게 됐다 아직도 이런곳이 있다니. 디지털이지만 아날로그스럽다 블로그는 부담스럽고 일기는 뭔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에 찾게 됐는데 응. 잘 찾아온 것 같다. 자주 들러야지

03
Wednesday
2015.06.03

보고싶다

익명 2015.06.03   2872   1

그냥 간단히 말할게. 나 너가 보고싶은건지 그리운 건지 잘 모르겠어 넌 지금 날 볼 때가 아닌데 뭘해도 니 생각이 조금씩은 난다. 나가지고 장난 친거 아는데 그래도 좋아

28
Thursday
2015.05.28

3주간의 방황이 끝났다

익명 2015.05.28   2767   0

별 시덥지 않게 시작된 잠시동안의 방황이었지만 이제 다 정리되었다. 나도 그처럼 지금 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아야 겠다. 가끔 생각은 나겠지만, 어차피 달라질 것은 없다. 나 혼자만의 감정의 일시적 흐름이었을 뿐

23
Saturday
2015.05.23

그날이 또 다시 돌아 왔다

하늘정원 2015.05.23   4427   0

어쩌다 보니 매년 오늘 일기를 쓰게 된다 그립고 또 그리운 사람 너무 일찍 가버린 그 분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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